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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꽃신
여우오줌 | 3-4학년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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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휘창의 '원숭이 꽃신', 권정생의 '새들은 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의 '황소와 도깨비' 등 모두 세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어린이들에게 삶에 있어 결코 잃어버려선 안 되는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단편 동화들로, '동화가 좋은 친구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신을 새로 사야하겠는데, 잣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원숭이는 맥이 풀리고 침이 말랐습니다."하아, 도와 드리지요. 그럼, 이렇게 합시다. 가을에 가서 받기로 하는데, 일 년에 네 켤레를 드릴 테니 가을에 잣 오백 개만 주시오.""예?"원숭이는 기가 막혔습니다."왜 대답이 없소?""잣을 다 거두어도 오백 개가 안됩니다.""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잣은 삼백 개만 주시고, 그 대신 원숭이 나으리께서 날마다 우리 집 청소를 하고, 내가 이 개울을 건널 때는 업어 주셔야 합니다.""내가 종이 되라는 것이군요.""천만에, 종이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남의 권리를 존중합니다. 서로 맡은 일을 다하는 것이지요."-본문 pp.20~21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동화 『사과나무 밭 달님』 『몽실 언니』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남겼습니다.

저자 : 이상
이상(李箱, 1910-1937)의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으로 ‘이상’이라는 필명은 1932년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발표하며 처음으로 사용했다. 1934년 구인회의 김기림, 박태원 등과 교우하며 문단과 교우를 맺었으며 이태준의 주선으로 <조선중앙일보>에 연작시 「오감도」를 연재하였으나 난해함에 항의하는 독자들의 반발로 중단되었다. 이상의 문학에는 억압되고 좌절된 욕구를 가진 무력한 자아의 불안과 공포 및 탈출 시도, 그리고 무의식의 개념을 도입한 자기 분열과 비합리적인 내면세계가 그려져 있어 흔히 난해한 초현실주의적인 작가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기존 문학의 형태를 해체하여 이전까지는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의식과 언어로 구축한 작품 세계는 시대를 초월하여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저자 : 정휘창
경북 문경군 마성면 솥골 새터에서 태어났으며(1928), 대구농림학교를 다니던 중에 일제의 징용을 피해서 고향으로 가서 지냈습니다. 해방 이후(1945) 교원자격 고시에 합격하여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응창, 김성도 등과 함께 ‘대구아동문학회’를 창립(1957)하고, 동화집 《어린이 역사 이야기》(1961),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1961)를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많은 동화, 수필, 소설 등을 창작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대구아동문학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퇴직 후 지금까지 25여년간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증심사’에 ‘한재말글산방’이라는 작은 글방에서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사람답게 살아가는 법

원숭이 꽃신 - 정휘창 글
새들은 날 수 있었습니다 - 권정생 글
황소와 도깨비 - 이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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