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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된 가짜
정직편
을파소 | 3-4학년 | 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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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굳이 피노키오 이야기나 양치기 소년의 우화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직이라는 가치는 우리 사회에서 상투적인 관용어가 돼버린 지 오래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나쁘다는 사실은 거듭 강조하면서, 정작 정직이 왜 소중한 가치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아이들은 거짓말이 왜 나쁜지는 이해하지 못한 채,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동화 속 결말만을 가슴에 새기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정직을 거짓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가치로 발견할 수 있으려면 '정직은 좋은 것'이라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진짜가 된 가짜>는 정직과 거짓을 이분법으로 나눠 권선징악적 교훈을 전하기 보다는 정직이라는 가치 자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작품이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직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깨달음이다. 더불어 '정직한 마음만이 자신과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진실이다. 작은 거짓말이 낳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난감한 상황에 처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거짓말을 한다.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혹은 자신이 겪은 일을 과장해서 떠벌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한 직후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거짓말이 들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작품엔 자신이 한 거짓말이 진짜가 되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작품 역시 주인공 나미의 복잡한 심리를 그림자에 비유하여 절묘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정직은 왜 소중한 가치인가?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할까? 심리학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200번 이상, 그러니까 약 7분에 한 번 꼴로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정직하게 살기란 불가능한 일일까? 정직한 삶이 가능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에게 정직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

굳이 피노키오 이야기나 양치기 소년의 우화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직이라는 가치는 우리 사회에서 상투적인 관용어가 돼버린 지 오래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나쁘다는 사실은 거듭 강조하면서, 정작 정직이 왜 소중한 가치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아이들은 거짓말이 왜 나쁜지는 이해하지 못한 채,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동화 속 결말만을 가슴에 새기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정직을 거짓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의 가치로 발견할 수 있으려면 ‘정직은 좋은 것’이라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진짜가 된 가짜》는 정직과 거짓을 이분법으로 나눠 권선징악적 교훈을 전하기 보다는 정직이라는 가치 자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작품이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직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깨달음이다. 더불어 ‘정직한 마음만이 자신과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진실이다.

속도감 있는 이야기, 섬세한 심리묘사
작은 거짓말이 낳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난감한 상황에 처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거짓말을 한다.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혹은 자신이 겪은 일을 과장해서 떠벌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한 직후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거짓말이 들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작품엔 자신이 한 거짓말이 진짜가 되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짜가 된 가짜》는 생생한 현장감과 치밀한 심리묘사로 정평이 난 이경화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동화다. 이 작품 역시 주인공 나미의 복잡한 심리를 그림자에 비유하여 절묘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일기 상에 대한 욕심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아이다운 기지를 발휘하는 나미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서 깊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경화
오랫동안 청소년 소설을 쓰다 보니 청소년스러워졌나 보다. 청소년처럼 옷을 입고 머리 모양을 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노는 게 가장 편하고 즐겁다. 간혹 어른 같은 청소년이나, 어른 같은 어른들을 만나면 주눅이 들고 때로는 화도 난다. 지금까지 펴낸 청소년 소설로는 《나의 그녀》, 《나》, 《지독한 장난》, 《저스트 어 모멘트》, 《죽음과 소녀》, 《안녕히 계세요, 아빠》, 《환상비행》, 《성스러운 17세》 등이 있다.

  목차

정직이 주는 선물
일기 상은 정직하게 쓴 사람이 받는다
밀린 일기 쓰는 건 거짓말이야
그림자가 힘이 없다
기막힌 방법
정직해지는 길
그림자의 키가 커지다
거.짓.말.쟁.이
그림자는 길바닥에 누워 있다
하느님,기적이 일어나게 해 주세요
우연일 거야
기적이 또 일어날까?
가짜가 진짜가 되다
일기 상을 받기 위해서라면!
나미,겁이 나다
하느님,정직해지게 해 주세요
가짜가 진짜가 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
나미,용기를 내다
훌쩍 큰 그림자가 무지갯빛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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