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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짝꿍
니이미 난키치 아동문학상 수상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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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저분하고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아이. 얼굴 예쁘고 공부 잘하는 아이.<최악의 짝꿍>은 그런 두 아이가 짝꿍이 되면서 아주 천천히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겪었을 만한 '짝꿍 되기'라는 소재를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사건을 두고, 두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마치 일기를 보듯이 그려지고 이 에피소드들은 구슬을 꿰듯 모여서 두 아이가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출판사 리뷰

최악의 여전사와
최악의 찌질이가 맞붙는다.
엉뚱한 두 짝꿍의
엎치락뒤치락 친구 되기!


엉뚱한 두 친구의 성장담
지저분하고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아이. 얼굴 예쁘고 공부 잘하는 아이.《최악의 짝꿍》은 그런 두 아이가 짝꿍이 되면서 아주 천천히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겪었을 만한 ‘짝꿍 되기’라는 소재를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사건을 두고, 두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마치 일기를 보듯이 그려지고 이 에피소드들은 구슬을 꿰듯 모여서 두 아이가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최악의 짝꿍] 내용
학기 초, 짝꿍 정하기. 왕따 소메야는 똑순이 가오루와 짝꿍이 된다. 가오루는 소메야가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공부를 가르쳐 준다. 소풍 가는 날, 가오루는 혼자 해변을 거닐다 혼자서 조개를 줍는 소메야를 발견한다. 우연히 보게 된 소메야의 미소에 가오루는 소메야가 따돌림을 당할 때만 아이들에게 짓궂게 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호감을 느낀다. 소메야 역시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가오루를 점점 좋아하게 된다. 얼마 후 가오루는 볼거리에 걸려 결석하고, 소메야는 그런 가오루가 그리워, 선생님을 가오루로 잘못 부른다. 두 아이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가오루는 자신이 아플 때도 옆에 있지 않은 부모와 아끼던 애완견의 죽음, 반 아이들의 놀림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점점 난폭해진다. 그리고 착한 아이처럼 행동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가오루는 소메야와 단짝이 되어 농구 시합에서 다른 팀들을 모두 이긴다. 그리고 소메야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공격하고, 싸움을 일으킨다. 그러던 중, 반 친구 다케다가 가오루가 소풍 갈 때마다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을 가지고 온다고 말한다. 그 말에 화가 난 가오루는 다케다와 싸우고 반 아이들은 모두 가오루를 공격한다. 가오루는 크게 다치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소메야는 가오루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한다. 결국 가오루는 부모님과 학교를 떠나 조부모님이 계시는 시골로 전학 가기로 한다. 그 소식을 들은 소메야는 가오루를 말리지만, 가오루는 그 동안 자신이 소메야를 이용했다며 사과하고 한 달만 떨어져 있으면 자신의 존재를 금방 잊을 거라고 말한다. 시골로 떠나는 가오루. 소메야는 처음으로 혼자서 가오루가 있는 시골로 가기로 한다. 소메야는 전철과 기차를 여러 번 갈아타고, 어려운 한자를 읽어 가면서 가오루가 있는 곳에 도착하다. 가오루는 처음으로 자신을 찾아온 소메야에게 깊은 우정을 느낀다. 가오루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두 아이는 앞으로 잘 헤쳐 나갈 것을 약속한다.

나는 여태껏 착한 애였다. 엄마랑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해왔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았다. 내가 착한 애처럼 살았던 것은 엄마랑 아빠 때문인데...
아아, 이제 그만둘 거다!


"늘 함께 있는 게 친구잖아.”
“몰라, 그런 거.”
소메야의 눈에서 주르르 눈물이 넘쳐흘렀다. 콧물이 줄줄 흘러나왔다. 아아, 또 우는 거야?
“말했쪄. 친구라고 말했쪄.”
소메야는 드러내놓고 울기 시작했다. 완전히 아기처럼 울었다.
“나 싫어. 너 없는 학교는 정말 싫어!”
미치겠네, 정말!
-142쪽


아, 진짜 소메야 때문에 왕 스트레스다!
책상 위에 코딱지를 문질러 대지 않나, 시험지 답을 보지 않나, 정말 그런 소메야에게 무엇 때문에 공부를 가르쳐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몇 번을 설명해도 하나도 모른다.
-18쪽


  작가 소개

저자 : 하나가타 미쓰루
1953년에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학예대학 교육학부에서 공부했습니다. <용과 함께>로 노마아동문예 신인상을, <최악의 짝꿍>으로 니이미난키치 아동문학상을, <아슬아슬 삼총사>로 노마아동문예상과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잘 부탁해, 벳시><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조금 늦은 18살> 들이 있습니다.

  목차

가오루 / 소메야 / 스트레스 받아 / 부끄러워 / 새로운 발견 / 눈물 난다 / 우울해! / 최악의 실수 / 악몽, 그리고 죽음 / 이건 또 뭐야? / 친구라니! / 이제 결심했다 / 우리는 한 팀 / 작정이 들통나다 / 행복해 / 정말 짜릿해! / 열 받은 가오루 / 한심한 나 / 슬프다 / 고백할게 / 모험 / 정말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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