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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따라해
휴이넘 | 3-4학년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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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민지네 집에는 못 말리는 괴물이 살고 있다. 침질질이 괴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시도때도 없이 민지를 따라 한다. 민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민지의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민지의 옷에 똥을 묻혀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침질질이 괴물. 민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제 저 녀석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어!" 소리를 지른다.

어른들은 침질질이 괴물이 민지의 어린 동생이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내내 침질질이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마지막에 괴물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 아이들은 '아하!' 하며 즐거워 하는 것이다. 침질질이 괴물과 민지의 팽팽한 갈등은 의외의 방식으로 해결이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맏이와 동생 사이의 화해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있어 인상적이다.

맏이와 막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어른들은 맏이에게 '네가 언니니까 형이니까 동생에게 양보해야 해.' 라고 말한다. 하지만 맏이의 입장에서 동생이 자신보다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언제나 동생과의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게 되고, 부모가 동생만 감싸고 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방식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 같은 존재가 사실은 철없는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의젓한 맏이가 된다.

  출판사 리뷰

‘이 침질질이 괴물, 제발 나 좀 따라하지 마!’
휴이넘 출판사의 가치만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가치만세 시리즈는 ‘가치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 숨은 크고 작은 가치를 찾아낼 수 있게 꾸민 그림책 시리즈이다. 가치만세 시리즈의 첫 권, 김중석 작가의 ‘으악! 늦었다!’가 호평을 받은 이후 두 달만에 출간된 두 번째 책인 ‘왜 나만 따라 해!’는 익살스러운 표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지네 집에는 못 말리는 괴물이 살고 있다. 침질질이 괴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시도때도 없이 민지를 따라 한다. 민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민지의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민지의 옷에 똥을 묻혀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침질질이 괴물. 민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제 저 녀석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어!” 소리를 지른다.

어른들은 침질질이 괴물이 민지의 어린 동생이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내내 침질질이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마지막에 괴물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 아이들은 ‘아하!’ 하며 즐거워 하는 것이다. 침질질이 괴물과 민지의 팽팽한 갈등은 의외의 방식으로 해결이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맏이와 동생 사이의 화해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있어 인상적이다.

맏이와 막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어른들은 맏이에게 ‘네가 언니니까 형이니까 동생에게 양보해야 해.’ 라고 말한다. 하지만 맏이의 입장에서 동생이 자신보다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언제나 동생과의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게 되고, 부모가 동생만 감싸고 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방식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 같은 존재가 사실은 철없는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의젓한 맏이가 된다.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여러 가치가 있을 것이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잔소리가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는 가치만세 시리즈. 윤희동 작가의 발랄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다.

책소개
민지네 집에는 못 말리는 괴물이 살아요. 이름은 침질질이 괴물, 특기는 민지 따라 하기, 취미는 낙서하기, 똥 만지기! 침질질이 괴물은 민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온갖 말썽을 부립니다. 급기야 민지가 그려 놓은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민지를 쫓아다니다 민지의 옷에 똥을 묻히지요! 잇따른 망신에 민지는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더 이상 저 녀석과 상대하지 않겠어!” 침질질이 괴물과 민지의 팽팽한 갈등, 앞으로 둘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만세!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닙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여러 가치가 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제2권인 이 책에서는 민지와 침질질이 괴물의 좌충우돌을 통해 ‘우애란 서로 이해하는 마음에서 싹트는 것’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술 시간, 민지는 자신 있게 숙제를 펼쳤어요.
“으악! 이게 뭐야!”
글쎄, 민지의 그림이 엉망진창이지 뭐예요?
이런 짓을 할 녀석은 침질질이 괴물뿐이에요!
- p.6

화가 난 민지는 신발주머니를 툭툭 차며 집에 왔어요.
현관문도 “쾅!” 소리 나게 닫았지요.
그 소리에 침질질이 괴물이 달려 나왔어요.
“저리 가! 따라오지 마!”
민지는 이불을 홱 둘러썼어요.
그래도 침질질이 괴물은 뒤뚱뒤뚱 민지를 쫓아왔어요.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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