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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넌 할 수 있어
내 마음을 움직이는 13가지 동화
국일아이 | 3-4학년 |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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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들에겐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용기가 안 나서 그 일을 선듯 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 때 옆에서 누군가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건네어 준다면 그 아이의 마음이 움직일 것이다. 책에 실린 13편의 동화는 모두 마음을 움직이는 동화다.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말을 해주고, 또 자신이 그대로 그런 보답을 받는다면 무엇보다 기쁠 것이다.

어린이들에게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힘든 고민과 좌절이 있다. 그럴 때면 어린이들도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용기를 꺼내야만 한다. 고도비만 판정을 받고도 왕성한 식욕을 억누르지 못하는 성준이, 새엄마를 한 번도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수지 등 각기 극복하기 어려워 보이는 어려움을 안고 있는 13명의 어린이의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여린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자신감이 없을 때 누군가 옆에서
“그래, 넌 할 수 있어.”라고 말을 해 준다면……
지금 당신의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 전해보세요.


어린이들에겐 하고자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용기가 안 나서 그 일을 선듯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옆에서 누군가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건네어 준다면 그 아이의 마음이 움직일 것입니다.
이 책에 있는 13편의 동화는 모두 마음을 움직이는 동화입니다.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말을 해주고, 또 자신이 그대로 그런 보답을 받는다면 무엇보다 기쁠 것입니다. 입 안에서 맴돌고 있는 소중한 말을 주위사람들에게 해 보세요.

또 어린이들에게도 힘든 고민과 좌절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어린이들도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용기를 꺼내야만 합니다.
어린이라고 늘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고 어렵지만 반드시 극복해내야 할 상황들이 자주 펼쳐지곤 합니다.
그럴 때면 어린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들보다도 더욱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정말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그들 앞에 닥친 고난의 상황에서 무엇을 배우고 혹은 무엇을 잃게 될까요?
그리고 그 혹독한 아픔이 의미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 책, 『그래, 넌 할 수 있어』는 어린이들의 여린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책에는 13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각기 힘들고 극복하기 어려워 보이는 어려움을 안고 있는 13명의 어린이가 등장합니다.
고도비만 판정을 받고도 왕성한 식욕을 억누르지 못하는 성준이, 새엄마를 한 번도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수지, 체육 시간이면 어김없이 놀림감이 되는 재동이, 뇌성마비 장애인 수연이, 과학 발명 대회에 반대표로 나가게 되지만 잔뜩 겁이 나는 형준이, 나쁜 기억으로 무대 앞에 서기가 두려운 정훈이 등입니다.
이들은 각기 다양한 어려움과 두려움 앞에 놓여 있지만 결국 극복해내고 맙니다.

이들을 강하게 하고, 불가능해 보이던 것들을 결국 이루어내게 하는 힘은 “그래, 넌 할 수 있어″, “그래, 난 할 수 있어″라는 기적의 말이었습니다.
엄마, 아빠, 혹은 선생님, 그리고 주변의 어느 누구라도 이 한마디의 응원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여 줄 겁니다. 그리고 어린이 스스로가 “그래, 난 할 수 있어”라고 다짐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두 손을 불끈 쥐고, 침을 꼴깍 삼키며 ‘힘듬’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도전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같은 반인 혁재는 나를 하인처럼 부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보다 힘센 아이에겐 굽실굽실 비위를 맞췄습니다. 2학년이 끝나면서 가장 기뻤던 건, 더 이상 혁재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요술이라도 부렸을까요. 딱 3명이 3학년 때도 같은 반이 되었는데 거기에 혁재가 낀 것입니다.
참다못해 태권도장엘 나갔습니다. 그럼 혁재보다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새로운 사실만 깨달았을 뿐입니다. 내가 진짜 겁쟁이라는 것, 거기에도 혁재 같은 아이가 있다는 것. 아니, 어딜 가든 혁재 같은 아이가 꼭 한 명씩은 있다는 것 말입니다.--- p.71


  작가 소개

저자 : 구은영
한국외국어 대학교 불어과와 성심여대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아동문예>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격월간 문예지 『Ecrire Aujourd'hui』에 단편화 '약병'과 '할아버지의 수첩'을 불어로 발표했다. 작품으로는 창작 동화집, <향기로운 너에게> 번역 동화 <라켈은 노란 가방을 메고 다닌다>가 있다.

저자 : 목계선
1955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원시인 예티와 사과나무>, <비밀일기>, <바다로 간 종이 비행기> 등이 있다.

저자 : 박명희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집으로 <제발 짝 좀 바꿔 주세요>, <초록색으로 그린 겨울>, <꿈이 흐르는 강> 등이 있다. 현재 안성 백성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저자 : 안선모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을 엿보기 좋아하는 동화작가입니다. 현재 인천부평남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동안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교실로 돌아온 유령』,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궁금해요,장영실』 등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지금까지 해강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자 : 윤수천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국학대학 국문학과 2년을 수료했습니다. 74년 소년중앙문학상 동화 당선, 75년 소년중앙문학상 동시 당선, 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국방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동화 창작에 전념하면서 여러 곳에 나가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꺼벙이 억수』, 『나쁜 엄마』, 『심술통 아기 할머니』, 『인사 잘하고 웃기 잘하는 집』, 『고래를 그리는 아이』, 『내 짝은 고릴라』, 『아람이의 배』 등 80여 권이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동화 『꺼벙이 억수』, 『행복한 지게』, 『별에서 온 은실이』, 『쫑쫑이와 넓죽이』, 동시『연을 올리며』, 시 『바람 부는 날의 풀』이 초.중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지금은 동화 『인사 잘하고 웃기 잘하는 집』이 초등 2학년 국어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습니다.

저자 : 이경순
경남 함양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첫 장편 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무한한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는 동화, 우리 전통의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동화를 아주 많이 쓰고 싶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넌, 학교 끝나면 뭐해?》《대장 넷 졸병 일곱》《다락방의 비밀》《녹색 일기장》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북한산 자락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멋진 동화를 쓰기 위해 두루 애쓰는 중이랍니다.

저자 : 이붕
월간문학에 동화 「요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아빠를 닮고 싶은 날」「그래서 행복해」 「5학년 10반은 달라요」 「물꼬할머니의 물사랑」 「으뜸 으뜸 왕으뜸」 「반디야, 만나서 반가워」 「비틀거리는 아빠」 「선생님 탐구생활」 등의 창작 동화와 「국어야, 국어야 나 좀 도와줘 1, 2」 외 많은 독서 논술 책을 펴냈습니다. 눈높이아동문학상·한우리청소년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저자 : 이성자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났습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문학평론 동시부문 신인상,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어린이문화 신인대상 문학부문에 당선되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도 알 거야』 『입 안이 근질근질』 『손가락 체온계』 『엉덩이에 뿔났다』 『내 친구 용환이 삼촌』 『형이라고 부를 자신 있니?』 『두레실 할아버지의 소원』 『쉿! 특급비밀이에요』 등이 있습니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자 : 이슬기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 「아동문학평론」 추천과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대구매일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 후 현대아동문학상·불교아동문학상·올해의 작가상·MBC창작동요제 동요 대상·국립국악원 국악동요제 동요 대상·성남창작동요제 동요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엄마붕어의 눈물」 「절마다 이야기 구구절절」 「녹색 비밀의 집과 만리장성」 「녹색 비밀의 집과 마법의 부채」 「꼬마 도깨비 또치의 지옥 여행」 「하늘로 날아간 수박」 「교실로 날아간 아기벌」 「하늘을 나는 하얀 코끼리」 「별 따는 궁전」 「엄마도 장난꾸러기였대요」 「연꽃 성의 구슬 왕자」 「주근깨 소녀」 「임금님의 복숭아」 「북소리」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장수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중앙대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비밀 귀신』 등을 냈다. 『헛다리 너 형사』로 제2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저자 : 김춘옥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박물관 가는 길]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 《작은 나라》, 《내일로 흐르는 강》, 《달빛계로 가다》, 《껄떡이와 옴살》, 《야호! 난장판이다》, 《서천꽃밭 한락궁이》,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등이 있습니다.

저자 : 구민애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날아가는 항아리」가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에는 동화 「태양이 떠오르는 그 너머로」로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시상하는 ‘올해의 문장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양반전》《그래, 넌 할 수 있어》《꼬마 신랑의 지혜》《시르릉 비쭉 할라뽕》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이영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동화집 <어느 소년병 이야기>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 <왕따면 어때> 외 여러 권이 있으며, 이주홍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우리는 벌 받는 중/ 8
젖 먹은 힘까지 내봐/ 20
강 건너 오뚝이/ 32
쉿, 이건 비밀인데 말야/ 46
수영이의 친구, 졸라맨/ 58
이제 도망가지 않아, 절대로/ 68
영신이는 오리궁둥이/ 80
울면서 웃던 날/ 92
내가 누군데/ 104
열쇠고리의 비밀/ 114
단짝 친구 삐딱 친구/ 126
굴러가는 나라의 왕자님/ 138
평생 쓸 수 있는 봉급/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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