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일까?
시와 같은 운율과 리듬이 있어 재미있게 따라읽기 좋은 말놀이책. ‘개굴개굴’, ‘나풀나풀’, ‘알록달록’ 같은 의성어, 의태어와 쉽고 재미있는 입말체를 사용하여 말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평범한 사물이나 작은 생명 속에 숨어 있는 변화와 성장의 놀라운 의미를 깨닫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치밀하고 교묘하게 뚫린 다이 컷(Die-cut)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냅니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앞장의 구멍과 뒷장의 배경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사물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새로운 변화도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풀잎의 초록색, 하늘의 파란색 등을 유화의 과감한 붓 터치로 표현한 그림은 아이들의 촉감을 자극합니다.
출판사 리뷰
■ 시와 같은 운율과 리듬이 있는 말놀이책!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는 ‘개굴개굴’, ‘나풀나풀’, ‘알록달록’ 같은 의성어?의태어와 쉽고 재미있는 입말체를 사용하여 말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책을 읽게 합니다. 또한 한 편의 시처럼 리듬을 타고 반복되는 구성은 책을 보는 흥미와 읽는 재미를 더해 주지요.
■ 성장과 변화의 놀라운 의미를 쉽고 재치 있게 알려주는 이야기!
이 책은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말놀이를 하듯 책장을 넘기면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고, 씨앗이 예쁜 꽃이 되는 이치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지요. 이러한 자연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글자가 모여 어느새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고, 물감이 어느새 알록달록 예쁜 그림으로 되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변화하는 과정도 인상 깊게 그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평범한 사물이나 작은 생명 속에 숨어 있는 변화와 성장의 놀라운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도입부에 제시했던, ‘알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일까’에 대한 문제를 끝부분에 다시 반전된 상태로 제시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스럽게 철학적 사고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 기발한 다이 컷(Die-cut) 구성으로 놀이의 즐거움에 빠지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마술처럼 치밀하고 교묘하게 뚫린 다이 컷(Die-cut)은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이들을 놀라움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앞장의 구멍과 뒷장의 배경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사물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새로운 변화도 창조해낼 수 있답니다.
■ 과감한 붓 터치와 풍부한 색감으로 이야기를 한데 묶는 그림!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이라는 명예에 걸맞게 사라 바카로 시거는 풀잎의 초록색, 하늘의 파란색 등을 유화의 과감한 붓 터치로 표현하여 책장마다 강렬한 분위기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각을 즐겁게 해주면서 동시에 사물의 질감이 느껴지도록 하여 촉감도 자극하지요.
작가 소개
저자 : 로라 바카로 시거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림책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수많은 TV 애니메이션을 그려서 에미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시거가 그린 책 중 『숨은 알파벳』,『월터는 걱정스러웠어요』등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뉴욕의 롱아일랜드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자 : 북극곰
아이들을 사랑하는 편집기획자들의 모임으로 어린이책을 기획 · 편집하고 있으며,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빨간 암탉이 보이나요?』, 『여행을 떠나요!』, 『퍼즐 숫자 농장』, 『꼬마 티라노사우루스 레그』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