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에 실린 그림은 모두 살아 있는 곤충을 자세히 보고 꼼꼼하게 그린 것이다. 세밀화는 생명체를 가장 온전하게 담아 내는 그림이다. 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사진과 달리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 준다. 곤충 한 마리의 모습이 다 보이면서도 발톱이나 더듬이, 홑눈, 겹눈, 입같이 섬세한 부분도 또렷이 드러난다.
날개맥은 어떻게 생겼는지, 딱지날개에 어떤 무늬가 있는지, 몸에 털이 있는지, 이와 같이 섬세한 특징까지도 한눈에 보인다. 정성껏 그린 세밀화 한 장에는 사진 수십 장에 담긴 정보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또한 세밀화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가진 자연스런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따뜻해서 아이들이 건강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곤충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 책 한 권에서 골고루 알 수 있게 했다. 1부에서는 곤충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을 모았다. 곤충이 사는 곳과 사람과 곤충이 어떻게 어우러져서 사는지, 곤충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풀이했다. 2부에서는 곤충을 분류 차례대로 실었다. 곤충 한 종 한 종에 대한 자세한 풀이글과 세밀화가 실려 있다. 3부에서는 이로운 곤충과 해로운 곤충이 무엇인지 밝혀 놓았다.
출판사 리뷰
6년 동안 세밀화로 그린 곤충 도감《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에 실린 그림은 모두 살아 있는 곤충을 자세히 보고 꼼꼼하게 그린 것이다.
세밀화는 생명체를 가장 온전하게 담아 내는 그림이다. 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사진과 달리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 준다. 곤충 한 마리의 모습이 다 보이면서도 발톱이나 더듬이, 홑눈, 겹눈, 입같이 섬세한 부분도 또렷이 드러난다. 날개맥은 어떻게 생겼는지, 딱지날개에 어떤 무늬가 있는지, 몸에 털이 있는지, 이와 같이 섬세한 특징까지도 한눈에 보인다. 정성껏 그린 세밀화 한 장에는 사진 수십 장에 담긴 정보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또한 세밀화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가진 자연스런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따뜻해서 아이들이 건강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은 기획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책으로 묶는 데 꼬박 6년이 걸렸다.
세밀화를 그리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먼저 그릴 곤충의 목록을 정하고, 그림 방향을 잡고, 취재를 한다. 자연이 망가지지 않고 남아 있는 곳을 찾아 곤충을 찾고, 곤충이 있는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곤충을 보고 그릴 때는 그 곤충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잘 드러나게 섬세하게 그려야 한다. 곤충 얼굴이나 발톱, 더듬이, 날개맥 같은 곳은 여러 차례 들여다보면서 그린다. 그림 한 점을 제대로 그리는 데 보통 보름이 넘게 걸린다. 곤충 한 종 한 종 온전하게 그린 그림 옆에는 다양한 생태 그림을 덧붙였다. 곤충의 알과 애벌레, 번데기 모습, 짝짓기하는 모습,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 허물을 벗는 모습, 겨울잠을 자는 모습들이 있다. "쉬파리"편에는 된장에 생긴 구더기와 번데기, 번데기에서 나오는 어른벌레 그림이 들어 있는데, 화가가 파리를 기르면서 보고 그린 것이다.
우리 둘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 96종을 실었다우리 나라에는 3만 종쯤 되는 곤충이 살고 있고 그 가운데 이름이 알려진 것은 1만 2천 종쯤 된다.
이 책에는 토박이 곤충 96종이 실려 있다. 이 곤충들은 우리 둘레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오랫동안 우리 겨레와 함께 살아온 것들이다. 명주실을 얻으려고 기르는 누에나 꿀을 얻으려고 기르는 꿀벌, 배춧잎을 갉아먹는 배추벌레, 벼에 붙어 즙을 빠는 벼멸구, 사람 피를 빠는 모기나 이, 벼룩 같은 곤충이 그러하다. 노랑나비나 방아깨비처럼 옛 이야기나 옛 그림에 나오는 친숙한 곤충들도 담았다.
곤충 전문 도감이자 곤충 백과 사전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곤충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 책 한 권에서 골고루 알 수 있게 했다.
1부에서는 곤충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을 모았다. 곤충이 사는 곳과 사람과 곤충이 어떻게 어우러져서 사는지, 곤충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풀이했다. 2부에서는 곤충을 분류 차례대로 실었다. 곤충 한 종 한 종에 대한 자세한 풀이글과 세밀화가 실려 있다. 이제껏 곤충 한 종 한 종에 대해서 이렇게 풍부하고 유용한 정보를 주는 곤충 도감은 없었다. 어떤 먹이를 먹고, 어디에서 사는지, 한살이는 어떠한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하게 썼다. 3부에서는 이로운 곤충과 해로운 곤충이 무엇인지 밝혀 놓았다.
딱정벌레목은 성신여대 교수이신 김진일 선생님이, 나비목은 경희여고 교사인 김성수 선생님이, 매미는 ‘한국의 매미’를 쓴 이영준 선생님이 감수했다. 또 농사 해충은 호남농업시험장에 있는 이건휘 선생님이 감수하고 모기와 파리, 이 같은 위생 곤충은 국립보건원에 있는 신이현 선생님이 감수했다.
목차
- 일러두기
- 그림으로 찾아보기
- 곤충의 생김새
- 곤충의 한살이
- 짝짓기와 알낳기
- 곤충의 겨울나기
- 집에 사는 곤충
- 들에 사는 곤충
- 산에 사는 곤충
- 물에 사는 곤충
산과 들에 사는 곤충
* 하루살이목
하루살이
* 잠자리목
실잠자리/검은물잠자리/갈구리측범잠자리/왕잠자리/밀잠자리/고추잠자리
* 바퀴목
바퀴
* 사마귀목
사마귀
* 집게벌레목
집게벌레
* 메뚜기목
여치/왕귀뚜라미/땅강아지/섬서구메뚜기/벼메뚜기/방아깨비/콩중이
* 대벌레목
대벌레
* 이목
이
* 노린재목
장구애비/게아재비/물장군/물자라/송장헤엄치개/소금쟁이/큰허리노린재/알락수염노린재
* 매미목
매미충/벼멸구/말매미/유지매미/참매미/털매미/진딧물
* 풀잠자리목
명주잠자리
* 딱정벌레목
길앞잡이/물방개/물맴이/물땡땡이/송장벌레/소똥구리/왕풍뎅이/장수풍뎅이/풀색꽃무지/점박이꽃무지/반딧불이/칠성무당벌레/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가뢰/톱하늘소/꽃하늘소/하늘소/뽕나무하늘소/잎벌레/거위벌레/배자바구미/밤바구미/쌀바구미
* 벌목
일본왕개미/곰개미/호리병벌/말벌/땅벌/쌍살벌/나나니/꿀벌/호박벌
* 날도래목
날도래
* 나비목
노랑쐐기나방/노랑띠알락가지나방/누에나방/점갈고리박각시/작은검은꼬리박각시/줄점팔랑나비/애호랑나비/긴꼬리제비나비/호랑나비/모시나비/배추흰나비/노랑나비/각시멧노랑나비/뿔나비/애기세줄나비/네발나비
* 파리목
각다귀/모기/왕소등에/빌로도재니등에/호리꽃등에/꽃등에/노랑초파리/쉬파리/뒤영기생파리/중국별뚱보기생파리
* 벼룩목
벼룩
- 덧붙이기
이로운 곤충
해로운 곤충
조심해야 할 곤충
우리 이름 찾아보기
학명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