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버락 오바마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다. 오바마는 날 때부터 성공이 보장된 환경에 놓여 있지 않았다. 또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천재도 아니었다. 그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편견, 남과 다르다는 소외감 등으로 마음을 다치고 꿈이 꺾이는 경험을 거듭했다. 그런 그가 현재 성공한 정치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갔기 때문이다.
'나만의 꿈을 품어라', '나의 뿌리를 찾아라', '혼돈과 방황은 값지다', '지치지 않는 희망으로 나를 채워라', '가슴 속 희망을 세상에 펼쳐라'와 같은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희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조목조목 보여준다. 그 과정에는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나가는 적극성, 끊임없는 배움의 소중함, 나와 다른 이에게 열려 있는 사고, 두려움에 맞서는 방식 등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가치관이 들어 있다.
따라서 자신만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이 책을 한 권의 훌륭한 자기계발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스스로의 변화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변화에 대한 희망을 그리고 있다. 책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기부되는데, 그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희망의 힘을 자연스럽게 우리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버락 오바마의 성장기를 통해 들려주는 희망의 힘,
세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희망의 힘에 대한 이야기
1. 버락 오바마 : 인종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딛고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기까지
버락 오바마는 2008년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선 40대의 젊은 정치인이다. 그는 8년 동안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으로 일했고, 2004년 촉망받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뽑혔다. 지금은 ‘인종, 빈부, 성별의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자’는 외침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바마는 아프리카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내다가, 하와이에서 백인 외조부모의 손에 자랐다.
동양인 중심 인도네시아와 백인 중심 미국 사회에서 오바마는 항상 주변인이었다. 청소년 시기, 백인인지 흑인인지 알 수 없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인종 차별을 깊숙이 느끼기도 했다.
거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술과 마약 등으로 방황하던 오바마는 결국 스스로 나아갈 길을 찾아낸다. 바로 자신과 같은 소수자가 불합리를 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
오바마는 옥시덴탈 칼리지, 컬럼비아 대학을 거쳐 하버드 대학 법률 전문 대학원(로스쿨)에서 공부했다. 높은 임금과 사회적 성공을 보장받는 삶 대신 1983년부터 공동체 조직가(community organizer)로 일했다. 빈민 지역에서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자 사회 운동을 이끌었으며, 1992년부터 인권 변호사로서 소수자들을 위해 활약했다. 또한 주 상원의원으로 일하던 당시에는 빈민, 어린이, 죄수 등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복지안을 법으로 제정했다.
호소력 있는 연설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바마는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설파하고 있다.
오바마의 성장기는 그가 외치는 희망의 은유라고 할 수 있다. 케냐식 이름을 지닌 깡마른 흑인 소년이 자신과 세상의 편견을 이기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도전하고 있는 것 자체가 한 사람이 진정한 희망을 펼치는 과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버락 오바마는 스스로를 단련하고 소중한 희망을 세상에 펼치려는 어린이에게 이 시대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본보기 중 하나이다.
2. 세상에 도전하고 희망을 펼치는 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이 책은 버락 오바마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 내고 있다. 오바마는 날 때부터 성공이 보장된 환경에 놓여 있지 않았다. 또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천재도 아니었다. 그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편견, 남과 다르다는 소외감 등으로 마음을 다치고 꿈이 꺾이는 경험을 거듭했다.
그런 그가 현재 성공한 정치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세상을 위해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갔기 때문이다.
‘나만의 꿈을 품어라’, ‘나의 뿌리를 찾아라’, ‘혼돈과 방황은 값지다’, ‘지치지 않는 희망으로 나를 채워라’, ‘가슴 속 희망을 세상에 펼쳐라’와 같은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희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조목조목 보여준다.
그 과정에는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나가는 적극성, 끊임없는 배움의 소중함, 나와 다른 이에게 열려 있는 사고, 두려움에 맞서는 방식 등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가치관이 들어 있다. 따라서 자신만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이 책을 한 권의 훌륭한 자기계발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3.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희망에 대하여
버락 오바마가 말하는 희망은, 자기 자신의 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세상에 대한 꿈을 뜻하기도 한다. 바로 앞으로 다가올 세상이 불합리와 불평등을 겪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세상일 것이라는 희망이다. 오바마는 이를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희망이라고 부른다.
그러한 오바마의 외침은 그저 언젠가는 이루어질 막연한 희망이 아니다. 공동체 조직가로서, 인권 변호사로서, 상원의원으로서 그가 행했던 활동은 소외받고 절망을 경험했던 사람들 옆에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었다. 오바마는 사람들의 뜻이 모여 그 희망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 책은 스스로의 변화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변화에 대한 희망을 그리고 있다. 책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기부되는데, 그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희망의 힘을 자연스럽게 우리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노회찬 전 국회의원)
시작하는 이야기 : 우리는 하나입니다
1장 나만의 꿈을 품어라
너는 자랑스러운 아이야
모두가 똑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다만 흑인이라는 문제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2장 나의 뿌리를 찾아라
편견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
나는 버락이야
당당함을 알려준 아버지
3장 혼돈과 방황의 시간은 값지다
자신이 할 일을 잘 아는 아이
마음 속 상처와 두려움에서 벗어나라
혼돈과 방황의 시간
저절로 복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게으름뱅이
4장 지치지 않는 희망으로 나를 채워라
남들은 하지 않는 고민
진실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세상을 바꾸기 전에 나를 바꿔라
변화가 필요한 곳으로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나의 길을 꾸준히 걸어간다
5장 가슴 속 희망을 세상에 펼쳐라
할 수 있을 만큼 열성을 다해라
내 인생의 영원한 지지자
원하는 일이 있다면 도전하라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다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로
실수는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라
가슴 속 희망을 세상에 펼쳐라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앞으로 더 나은 날이 온다는 희망으로
버락 오바마가 외치는 희망의 연설
버락 오바마의 어제와 오늘
희망으로 스스로를 채워간 사람들 : 간디, 슈바이처, 방정환, 시린 에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