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4권. 그림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신나게 숨바꼭질을 하는 그림책. 나비는 커튼의 무늬, 화분의 꽃, 모빌의 새 날개에 숨고 고양이는 나비를 찾아다닌다. 고양이가 나비를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비를 찾는 것은 책을 보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커튼, 화분, 모빌에서 고양이가 놓쳐 버린 나비를 찾으며 즐거워 한다.
눈만 감아도 자기가 숨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처럼 마지막 장면에서 고양이는 눈을 감고 나비는 리본이 되어 인형들 속에 숨는다. 이 책을 보는 아이는 고양이와 나비 두 친구의 놀이를 즐겁게 지켜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그 놀이에 끼어들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숨바꼭질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주인공들과 함께 신나게 숨바꼭질하는 즐거운 그림책표지의 고양이를 보세요.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 얼굴에서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고양이가 이렇게 즐거운 까닭은 나비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놀이는 바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숨바꼭질입니다.
"고양이가 야옹야옹", "나비가 팔랑팔랑", 이렇게 등장한 고양이와 나비가 숨바꼭질 놀이를 합니다. 나비는 커튼의 무늬, 화분의 꽃, 모빌의 새 날개에 숨고 고양이는 나비를 찾아다닙니다. 고양이가 나비를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비를 찾는 것은 책을 보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커튼, 화분, 모빌에서 고양이가 놓쳐 버린 나비를 찾으며 즐거워합니다. 눈만 감아도 자기가 숨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처럼 마지막 장면에서 고양이는 눈을 감고 나비는 리본이 되어 인형들 속에 숨습니다. 이 책을 보는 아이는 고양이와 나비 두 친구의 놀이를 즐겁게 지켜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그 놀이에 끼어들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숨바꼭질 놀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문승연
1963년에 태어났습니다. 미술대학을 마치고 출판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꿀밤나무’ 동인지를 만들어 그림책에 관한 글을 발표했고, 어린이 창작 그림책 출판사 ‘천둥거인’의 대표를 맡아 많은 그림책을 제작했습니다. 지금은 강화 바닷가 마을에 살면서 가끔 동네 작은 도서관 아이들과 만나 그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의 기획과 디자인을 했고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쿵짝짝 소리 나는 그림, 김환기』 『내 그림과 닮았어요, 장욱진』을 썼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안녕, 달토끼야』 『달토끼의 선물』 『무지개』 『냠냠냠 쪽쪽쪽』 『찾았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