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캥거루가 춤을 춘다고?>는 뛰는 것 보다 춤추는 것을 더 좋아하는 캥거루 조세핀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캥거루는 다른 캥거루와 같아지려고 애쓰지 않는다. 마치 춤을 추는 능력이 자연이 준 선물이라는 듯 조세핀은 바람에게서, 독수리에게서, 흔들리는 잎사귀에게서 춤을 배운다. 그리고 누군가 자기에게 기회를 주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바깥세상으로 나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는다.
기적은 일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발레복을 입고 가장 긴 발레슈즈를 신은 캥거루 한 마리가, 사람들로 가득 찬 발레 공연장에서 발레를 춘다. 오스트레일리아 도서협회상 수상 작가 콤비 재키 프렌치와 브루스 와틀리가 자신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세핀의 잔잔한 미소는 독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조용했던 북슬북슬 계곡에 발레단이 찾아오다!
뛰는 것 보다 춤추는 것을 더 좋아하는 캥거루 조세핀,
살금살금 마을로 내려가 몰래몰래 발레 연습실을 훔쳐보는데......
발레리나가 되고 싶은 캥거루 조세핀, 과연 조세핀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자신을 믿어 봐! 기적이 일어날 테니까!
핑크빛 발레복에 발레 슈즈를 신은 캥거루? 뛰는 것보다 춤추는 것을 더 좋아하는 캥거루가 발레를 만나다! 캥거루 조세핀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캥거루는 춤을 추지 않아, 그냥 뛰는 거야!” 동생 캥거루가 아무리 말해도, 멋지게 춤을 출 줄 아는 자신을 부끄러워하거나 다른 캥거루와 같아지려고 애쓰지 않는다. 마치 춤을 추는 능력이 자연이 준 선물이라는 듯 조세핀은 바람에게서, 독수리에게서, 흔들리는 잎사귀에게서 춤을 배운다. 그리고 누군가 자기에게 기회를 주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바깥세상으로 나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는다. 기적은 일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발레복을 입고 가장 긴 발레슈즈를 신은 캥거루 한 마리가, 사람들로 가득 찬 발레 공연장에서 발레를 춘다! 오스트레일리아 도서협회상 수상 작가 콤비 재키 프렌치와 브루스 와틀리가 자신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문장, 마음이 평온해 지는 따뜻한 일러스트
자연주의적 삶을 사는 작가로 유명한 재키 프렌치와 그녀의 오랜 파트너 브루스 와틀리가 한 권의 그림책에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캥거루가 춤을 춘다고?> 는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자연에게서 춤을 배우는 캥거루의 몸짓을 표현하는 문장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하다. 자기 자신을 믿기에 마음이 늘 평온한 캥거루의 실루엣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되었다. 발레를 추는 이상한 캥거루를 비웃는 관객들을 감탄하게 하는 것은 조세핀의 멋진 춤만이 아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세핀의 잔잔한 미소는 독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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