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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림 2 (공자)
파랑새어린이 | 청소년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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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유림\' 청소년판!

2천 5백년 유교의 역사와 인문, 문화를 시대를 초월해 되살려 놓은 최인호 대하 장편소설 『청소년 유림』제1권 '조광조-뜨거운 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젊은 사자'편.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유교의 완성자인 퇴계에 이르기까지 동양사상의 미덕과 지혜를 담은 <유림>의 작가 최인호가 젊은 작가들과 보다 경쾌한 필치로 청소년들에게 \'유림\'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작가 최인호의 따뜻한 시선과 젊은 작가들의 패기 넘치는 글은 섬세하고 생기 넘치는 삽화와 더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2천 5백 년 전 유교의 사상을 젊은 감각으로 되살려낸 『청소년 유림』을 통해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서양사상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유교로 되돌아갈 것을 제시한다.

또한, 일류 대학, 잘생긴 외모, 집안 배경 등을 성공의 조건으로 여기는 사회 풍토에 과감히 물음표를 던지며,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의 \'된 사람\'으로 거듭날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반듯한 삶의 길을 제시하는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
젊은 청년 연구자 및 작가들과 공동 작업으로 다시 태어나다

2천5백 년 유교의 역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거대 서사시 《유림》 완간에 이어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전6권)이 출간되었다. 유림을 목도한 지 15년,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완성자인 해동 퇴계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흐르는 동양사상의 미덕과 지혜를 담은 《유림》에서 시공을 초월한 전개와 화법으로 힘 있는 목소리를 냈던 작가 최인호는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으로 뜻을 같이 한 젊은 작가들과 함께 보다 경쾌한 필치로 이야기식 구성에 중점을 두어 《유림》을 풀어 냈다.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은 손녀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닐 만큼 각별한, 작가의 손녀 사랑에서 태어난 기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쓴 소설 《유림》 1부 출간 기념으로 연 독후감상문대회에서 뜻밖에도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도 응모한 것을 보고, 작가는 어른들 책꽂이를 넘나드는 영리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작가의 손녀 같은 보통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젊은 작가 및 동양철학 연구자들과 대화하며 《유림》을 청소년들을 위한 책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기 위한 오랜 산고를 거쳤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이 사회에서 특히 설 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십대들에 대해 고민한 작가들은 바로 2천5백년 전 유가의 사상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 애썼던 유림 고수들의 화신이다.

우리의 핏줄에 흐르고 있는 동양사상 속에서 해답을 구하다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은 무엇보다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 넓게는 젊은이를 바로세우는 소설이다.
속도의 신화로 진보를 이룩한 현대사회는 지금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윤리가 무너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어른이 어른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에서, 오늘을 사는 ‘젊은 그대들’에게 필요한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란 무엇일까.
작가는 우리에게 “유림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며 공자, 맹자, 조광조, 이황, 이이로 2천5백 년 동안 면면히 이어온 동양정신의 숲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유교는 어쩌면 한바탕 길고 긴 꿈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자가 이루어낸 한바탕의 꿈, 유교는 여전히 사라지지 아니하고 동양정신의 위대한 유산이 되었으며,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근본이 되었고, 이퇴계를 비롯한 경세가들에게는 서양철학과 맞설 수 있는 유일무이의 동양적 가치관으로 정립될 수 있었던 것이다.”

작가는 청소년들의 사상 속에서까지 어느덧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서양사상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유교로 되돌아갈 것을 제시한다. 또한 일류 대학, 잘생긴 외모, 집안 배경 등을 성공의 조건으로 여기는 사회 풍토에 과감히 물음표를 던지며,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의 ‘된사람’으로 거듭날 화두를 제시한다. 이처럼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에는 청소년들을 바로세우고자 하는 작가의 염원이 담겨 있다. 작가는 공자의 무덤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청소년들이 ‘된사람’이 되기를 기원하였고, 조광조와 맹자의 무덤 앞에서는 청소년들이 패기 넘치는 ‘사자’와 호연지기를 지닌 ‘대장부’가 되기를 소망하였다. 또한 이이가 참스승 이황을 만나 뜻을 펼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청소년들도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줄 참스승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였다.

작가 최인호의 따뜻한 시선과 젊은 작가들의 패기 넘치는 필치는 역시 젊은 그림작가들의 섬세하고 생기 넘치는 삽화와 더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2천5백 년 전 유교의 사상을 젊은 감각으로 되살려낸《최인호의 청소년 유림》은 질풍노도의 한가운데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퇴계 이황과 같은 참스승이 되어줄 것이다.

뜨거운 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젊은 사자, 조광조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길을 실천한 유가의 왕중앙, 공자
삶 자체로 무결점의 군자 미학을 완성한 인격자, 이황
서릿발 같은 언변으로 난세를 평정한 유가의 저격수, 맹자
벼슬살이의 진창을 두려워하지 않은 실천적 지성, 이이
이기이원론으로 군자의 도에 마침표를 친 유학의 완성자, 이황

  작가 소개

저자: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당선작 없이 입선되어 수상식장에 교복을 입고 나타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대학 시절 196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견습환자>가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타인의 방》《잠자는 신화》《영가》《개미의 탑》《위대한 유산》이 있고, 장편소설로는《별들의 고향》《도시의 사냥꾼》《잃어버린 왕국》《길 없는 길》《왕도의 비밀》(1995, 2004년 《제왕의 문》으로 제목 바꿈), 《상도》《해신》《제4의 제국》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최인호의 머리말
제1장 사약을 받다
제2장 한훤당 김굉필에게 학문을 배우다
제3장 벼슬길에 나아가다
제4장 소격서를 폐지하다
제5장 현량과를 설치하다
제6장 정국공신을 삭훈하다
제7장 훈구파가 중종을 찾아가다
제8장 기묘사화의 횃불이 밤의 정적을 깨뜨리다
제9장 유배를 떠나다
제10장 하늘에 이르다

유림 독후감상문ㆍ논술대회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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