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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엄마
좋은책어린이 | 3-4학년 |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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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쁜 엄마>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부모의 말 속에 담긴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어린 난희가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의 이면에는 '염려와 관심, 아낌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우리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나쁜 엄마>는 가족과 자식을 보듬고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나쁜 엄마', '친엄마가 아니야.'라는 말로 엄마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지만, 난희의 그 마음까지 묵묵히 품어 주는 엄마의 큰 사랑을 주인공 난희가 깨닫게 된 것처럼 <나쁜 엄마>를 읽는 아이들도 그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3학년 난희는 만날 언니의 옷을 물려입게 하고, 상냥하게 웃어 주거나 함께 놀아 주지도 않는 엄마가 너무 야속하다. 게다가 걸핏하면 수돗물이 끊기는 집에 사는 것까지 모두 엄마의 탓인 것만 같다. 언제나 부스스한 외모에, 비릿한 생선 냄새를 풍기는 엄마가 정말 내 친엄마가 맞을까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부모님을 주제로 쓴 글짓기 공책에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다.’라고 쓴 글을 보란 듯이 엄마 앞에 내놓았지만, 목각 인형 같은 엄마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서러워서 울고만 싶은 난희……. 하지만 깁고 기워서 누더기가 된 엄마의 내의, 성한 곳이 없는 주름진 엄마의 손, 열이 나 뜨거운 자기의 이마를 짚어 주던 거친 손의 온기를 느끼게 되면서 난희의 마음속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하는데……. 엄마의 사랑을 아픈 후회와 함께 깨닫게 된 난희의 이야기!

<나쁜 엄마>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부모의 말 속에 담긴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어린 난희가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의 이면에는 ‘염려와 관심, 아낌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우리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나쁜 엄마>는 가족과 자식을 보듬고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나쁜 엄마’, ‘친엄마가 아니야.’라는 말로 엄마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지만, 난희의 그 마음까지 묵묵히 품어 주는 엄마의 큰 사랑을 주인공 난희가 깨닫게 된 것처럼 <나쁜 엄마>를 읽는 아이들도 그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그날부터 난희는 엄마와 말을 하지 않았어요.
엄마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챈 듯했지만, 크게 관심을 두는 것 같진 않았어요.
“난희 너 요즘 말도 통 안 하고, 뭐가 못마땅해서 그러니?”
엄마가 보다 못했는지 한마디 했어요.
난희는 못 들은 척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어요.
“난희 재요? 엄마가 생선 장사한다고 창피해서 그런대요.”
언니가 대답을 했어요.
언니의 말에 엄마는 흠칫 놀라는 듯했지만 금세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말했어요.
“엄마가 창피해? 그럼 어떡하니? 아빠도 안 계시는데 나라도 움직여야 살지. 생선 장사가 뭐 어때서? 네가 아직 고생을 안 해 봐서 그러는구나.”
엄마 목소리엔 화가 잔뜩 묻어 있었어요.
‘아빠만 살아 계셔도…….’
하늘나라로 가신 아빠가 야속하고 원망스러웠어요. 게다가 왜 이런 집에 태어났나 하는 생각까지 들면서 눈물이 왈칵 솟았어요. -p. 16~17 중에서

  목차

친엄마 맞아?
글쓰기 시간
슬픈 어린이날
가장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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