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맘대로 일기>는 어느 날 우연히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일기장이 생기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동화이다. 주인공인 지각대장 주원은 공부와 운동, 말 더듬는 버릇, 남몰래 짝사랑 하는 친구 등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 일기장을 손에 넣게 되지만 모든 소원이 척척 이루어지면 좋기만 한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출판사 리뷰
★ 기획의도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해처럼 밝게 웃었으면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왜 일기는 그날 있었던 일을 써야만 할까, 만약 내일 일어날 일을 미리 쓰는 일기장이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에요.
‘시험에서 1등을 했다’고 쓰기도 하고, ‘운동회에서 우리 반이 우승했다’라고 쓰기도 하고 뭐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쓰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장, 하기 싫은 일은 일어나지 말라고 쓰면 이루어지지 않는 일기장 말이지요.
여러분에게도 내 맘대로 써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있다면 어떻겠어요? 무슨 소원을 쓸 건가요?
오늘 일기장엔 이렇게 쓸 거예요. ‘내 책을 읽는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해처럼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 특징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내 유명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드리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로 있다. 2002년 MBC창작동화대상에 장편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한 뒤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드님, 진지 드세요》, 《100원이 작다고?》,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2》(공저) 등이 있다.
목차
▶세원이 동생 달팽이
▶일기장 파는 할머니
▶딱따구리 엄마
▶사라진 누나
▶얄미운 구종석
▶누나, 돌아와!
▶연우의 남자 친구
▶가장 큰 소원
▶확 다쳐라, 구종석
▶이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사라진 일기장
▶누나가 수상해
▶할머니를 찾아서
▶소원 되돌리기
▶돌아온 일기장
▶엄마의 소원
▶마지막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