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국 아동문학계에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건들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 지은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 수학 천재 마티를 주인공으로 썼다. 수학은 잘 하지만 운동은 잘 못하는 마티의 이야기와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한다.마티는 댄빌 초등학교에 전학온 지 2주밖에 안 되었다. 바닷가에 있거나 방학 때는 2주가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새 학교에서 맞는 첫 2주는 끔찍하게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적어도 마티한테는 그랬다. 그 2주 동안 마티는 '체육 시간 문제'의 원인 두 가지를 알아냈다. 첫째, 댄빌 초등학교에서는 3학년이면 누구나 체육관에서 까다로운 체육 수업을 받아야 했다. 둘째, 마티는 반에서 체육을 가장 못했다. 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결코 뭐든지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체육을 잘할 수 있는 것도 물론 아니다. (15~16쪽, '나를 뽑아 줘!'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베시 더피
미국 아동 문학계에서 '어린이가 일상에서 겪는 사건들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다. 「수학천재 」 「근사한 3학년이 되는 법 」 「풋사랑 」 등의 작품을 발표하여 각종 도서 전문 잡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 살고 있다.
목차
1. 체육 시간 문제
2. 나를 뽑아 줘!
3. 압박 붕대 작전
4. 풍선껌
5. 그날의 대장
6. 남자 아이 + 수학을 잘한다 = ???
7. 어떡해!
8. 마티에게 온 쪽지
9. 3742
10.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