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우리창작동화
어치의 도토리는 어디로 갔을까 이미지

어치의 도토리는 어디로 갔을까
마루벌 | 4-7세 | 2001.09.21
  • 정가
  • 8,000원
  • 판매가
  • 7,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360P (5% 적립)
  • 상세정보
  • 25.7ⅹ36.4 | 0.600Kg | 31p
  • ISBN
  • 978898567586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서울 길동에 위치한 일자산 숲의 아름다운 정경 속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과 동물들의 조용한 일상을 보여 줍니다. 파스텔톤으로 밑그림이 드러나게 그려진 옅은 수채화의 삽화가 자연의 품처럼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색을 달리 입은 일자산 숲 속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일자산에는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숲 속의 신사 어치에게 가을에 풍성하게 열리는 도토리는 아주 좋은 먹이입니다. 어치는 도토리를 입 안 가득히 물고는 땅을 파고 묻어 둡니다. 다람쥐에게도 도토리는 아주 맛나는 먹이가 되어 주지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면 도토리를 찾아볼 수가 없지요. 가끔 청설모가 어치가 숨겨 놓은 도토리를 찾아내어 입에 물고 가기도 합니다. 눈이 모두 녹으면 어치가 날아와 숨겨 두었던 도토리를 하나씩 찾아내어 먹는답니다. 이제 도토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언제나 여분을 남겨두어 새순이 돋는 3월이 오면 어딘가 어치가 숨겨 놓았을 도토리에서 어린 싹이 돋아나지요. 이제 또 풍성한 가을이 오면 어치와 다람쥐는 도토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겠지요.

  작가 소개

저자 : 이미숙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지토이즈(주)[www.gtoys.co.kr]를 운영하며 한국 환경생태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배낭 속 관찰일기> 와 <동백꽃과 동박새> 등의 글을 썼다.

그림 : 갈현옥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신구회, 한자회 회원으로 꾸준히 그룹전에 참여해 왔으며,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엄마와의 약속> <내가 좋아하는 아이> <토끼 친구> 등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