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문제를 너무 두렵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환경과 과학을 접목시킨 현암사의 '환경동화' 시리즈.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화학물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환경동화 형식과 만화적인 요소, 게임을 통한 탐구활동, 어른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재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식생활 속 위험한 화학물질 이야기
요즘 어른들은 먹을거리 걱정을 많이 한다. 식품 속에 나쁜 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지, 오염된 곳에서 자란 채소가 아닌지, 수입식품에 나쁜 중금속이나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지 말이다. 알록달록 과자를 예쁘게 하는 인공색소가 다 나쁜 건 아니지만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지, 땅콩이나 참치처럼 우리 몸에 해가 안 되는 음식이 어떤 친구에게는 왜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멀리서 오는 수입식품이 왜 나쁜지, 세계 곳곳에서 들어오는 수입식품 중 안전 검사를 하는 곳을 빠져나가는 위험한 식품을 어떻게 골라낼 수 있을지, 프라이드치킨, 달콤한 도넛 등이 좋기만 한데 왜 안 된다고 하는지, 고소하고 바삭한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지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 먹을거리에 대해 궁금한 게 많다.
<알록달록 과자의 비밀>은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물 속 화학물질을 잘 가려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여성희
이화여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이영노 박사의 지도하에 식물계통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후 교육에 관심이 많아 서울대에서 생물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생물교재를 연구했다. 현재 서울과학교육원에서 교사연구교육과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훈련프로그램에서 지도하고 있다.
목차
1. 알록달록 과자의 비밀 -인공색소는 위험해!
2. 준서의 알레르기 -식품알레르기
3. 북실아, 미안! -수입식품은 꼼꼼히
4. 고소하고 바삭한~ -트랜스지방
5. 수민이의 여드름? -식품 유해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