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자연,과학
세계를 누비고 다닌 발해의 사신들 이미지

세계를 누비고 다닌 발해의 사신들
한솔수북 | 3-4학년 | 2008.03.05
  • 정가
  • 6,800원
  • 판매가
  • 6,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306P (5% 적립)
  • 상세정보
  • 18.5x24 | 0.138Kg | 55p
  • ISBN
  • 978895353931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세계를 누빈 발해 사신들의 이야기. 우리 중세 역사로 들어서는 시작을 여는 것은 '발해'다. 신라가 되찾지 못한 고구려 땅을 다시 찾고, 당나라를 몰아내고, 고구려보다 더 넓은 땅을 가진 나라. 북쪽 러시아부터 바다 건너 일본까지 무역로를 뚫은 열린 나라, 발해. 발해의 사신들이 험한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가는 여정을 재밌게 묘사했다.

  출판사 리뷰

고구려의 영광을 이어 대제국을 만든 발해!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이끌고 세운 나라, 발해. 발해는 여러 가지 면에서 두루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였다. 고구려 유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온돌, 손잡이가 있는 토기, 성곽의 특징까지 고구려와 닮았다. 발해는 고구려의 역사는 물론, 문화와 전통까지도 계승했다. 사실 발해는 고구려보다 더 넓은 땅을 차지한 나라였다. 만주와 연해주, 한반도 북쪽까지 지배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열린 사회, 발해!
발해는 넓은 땅만큼이나 열린 사회였다.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이 모여 세워진 나라인 만큼 여러 문화를 다 포용하고 관리를 등용하는데도 출신을 가리지 않았다. 했다. 말갈 출신의 섭리계는 좌효위 장군이라는 높은 관직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이 적혀있는 청동으로 만든 물고기 부절이 전해진다. 부절은 신분을 증명하려고 나눠가진 증표이다.
또 발해는 밖으로도 열린 나라였다. 발해는 이웃 나라와 활발하게 교역을 했다. 이를 위해 교역로를 다섯 군데나 뚫어 놓았다. 당나라로 가는 영주길과 조공길, 신라길, 거린길, 일본길 등이 있었다. 발해의 대표적인 수출품인 담비 이름을 따 남부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로 가는 담비길도 있었다.

거친 바다를 건넌 뛰어난 선박기술과 항해술
발해의 다섯 교역로 가운데 일본길은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가는 뱃길이었다. 그때만 해도 거친 바다를 건너려면 뛰어난 선박 기술과 높은 수준의 항해술이 있어야만 했다. 가끔 사람의 힘으로 거스를 수 없는 자연 재해를 만나 사신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생기기도 했지만, 발해는 일본과 교역을 하려고 부지런히 사신을 태우고 바다를 건넜다.

  목차

고양이를 부탁해
왕의 명령
백한 번째 사신
위기에 빠지다

동무가 된 사람들
아쉬운 이별

청동부절을 목에 걸고
고구려의 영광을 이은 대제국, 발해!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