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인공 퍼프는 마법 용이고 재키는 어린소년이다. 둘은 단짝 친구가 되어 매일 즐겁게 지내지만 재키는 점점 나이를 먹게 되고 퍼프가 주는 장난감도 퍼프와 노는 일도 필요 없는 나이가 된다. 누구나 동심의 세계를 떠나보내고 어른이 되어야만 한다. 순수의 시간을 그리워하지만 자연의 이치는 어쩔 수 없다.
하날리에 사는 퍼프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마음속 고향이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친구처럼 동심 속에 있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언제나 함께 해주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는 것이다. Puff, the Magic Dragon이 실린 음악CD가 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모던 포크 그룹 피터, 폴 & 메리의 <Puff, the Magic Dragon>이 다시 살아나다!
한창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은 꼬마 재키는 하날리라는 섬에 사는 마법 용 퍼프와 친구이다. 퍼프는 크기도 거대하여 재키가 퍼프의 꼬리에 앉아 세상구경을 하거나 퍼프가 준 장난감을 가지고 즐거워한다. 이런 퍼프와 함께라면 재키는 무서울 것이 없다. 재키가 퍼프와 함께라면 어딜 가든 사람들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심지어는 왕과 왕자들까지도. 이렇게 둘은 언제나 함께하며 친구로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재키는 더 이상 퍼프에게 놀러오지 않는다. 친구를 잃은 슬픔에 퍼프는 초록 비늘을 흩날리며 동굴 속으로 숨어버린다.
이 책은 비단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있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환상적인 그림은 상상의 날개를 달아준다. 책속의 주인공 퍼프는 마법 용이고 재키는 어린소년이다. 둘은 단짝 친구가 되어 매일 즐겁게 지내지만 재키는 점점 나이를 먹게 되고 퍼프가 주는 장난감도 퍼프와 노는 일도 필요 없는 나이가 된다. 재키와 평생 함께 할 줄 알았던 퍼프는 재키가 자기를 더 이상 찾아오지 않자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퍼프에게는 또 다른 친구가 생기며,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누구나 동심의 세계를 떠나보내고 어른이 되어야만 한다. 순수의 시간을 그리워하지만 자연의 이치는 어쩔 수 없다. 하날리에 사는 퍼프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마음속의 고향이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친구처럼 동심 속에 있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언제나 함께 해주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는 것이다.
음악CD와 함께 팝송도 따라 불러요!
책 뒤표지에 <Puff, the Magic Dragon>이 실린 음악CD가있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책을 보는 것도 이 책의 큰 재미이다. 영문 가사는 뒤표지의 날개 부분에 실려 있다. 이외에도 2곡의 팝송이 함께 들어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피터 야로
1938년 5월 31일 태어났다. 1962년 <피터, 폴&메리>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 책에 들어 있는CD의 노래와 같은 전통 포크음악들이 사람들을 가깝게 묶어 주고, 그런 음악들은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닮아 있는지를 보여 주며, 여러 가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저자 : 레니 립톤
현대영화에 쓰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3차원 프로젝션 시스템을 발명했다. 그는 영상기술에 관련된 네 권의 책을 썼고, 그 발명으로 스미스소니안 상을 받았다. 현재 LA에서 부인, 세 명의 아이들, 두 마리의 개, 고양이 그리고 새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