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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무섭다고?
문학동네어린이 | 4-7세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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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통통한 체격에 뽀글뽀글 파마를 하고 안경을 낀, 더없이 친근한 외모의 주인공, 이사벨이 등장한다. 이사벨은 괴물이 나타날 때마다 기상천외하고 엉뚱하며 엽기적이기까지 한 방법으로 괴물을 물리친다. 무시무시한 곰은 조용히 먹어 치우고, 험상궂은 마녀는 우유로 만들어 마셔 버리는 식이다.

속수무책 당하는 괴물과 태연하고 침착한 이사벨의 자세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 웃음을 선물하며 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거짓말처럼 없애 줄 것이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시작(詩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그던 내시가 글을 썼고, 아이들의 마음에 꼭 맞는 그림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마셜이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리뷰

괴물, 별 거 아냐!
이 책에서 이사벨은 괴물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타고난 영웅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언제나 오싹한 괴물의 모습에 당황하고 놀란 표정을 짓지만 그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은 후 용감하고 침착하게 괴물을 척척 물리친다. 괴물을 퇴치하는 방법도 여간 통쾌하거나 짜릿한 게 아니다. 이사벨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덩치의 곰이나, 마술을 부리는 못되고 늙은 마녀를 만났을 때 이사벨은 괴물들이 자신을 위협했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서 그들을 물리치는 식이다. 조그맣고 평범해 보이는 이사벨의 손에서 무시무시한 괴물이 사라져 가는 동안 우리 아이들 마음속의 괴물에 대한 두려움도 점점 사라져 갈 것이다. 아무리 끔찍한 악몽도 눈 한 번 뜨면 사라지고 말 정도로 사실 괴물은 별 게 아니란 것을 알아 버렸기 때문이다.
유머 시인의 글, 칼데콧 아너상 수상자의 일러스트
유머 시인의 대가 오그던 내시의 글들은 소리 내어 읽을 때 그 맛이 더 살아난다. 특히 괴물이 나타날 때마다 나오는 반복구는 노래의 후렴구처럼 리듬감 있게 반복되며 시인으로서의 작가를 떠올리게 한다.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이보다 뛰어난 어린이책 작가를 찾기는 힘들다”고 평한 제임스 마셜은 국내에서도 『선생님을 찾습니다(문학동네)』『요 사고뭉치들 내가 돌아왔다(문학동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작가다. 마셜은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 나오는 일러스트로 그림책 감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내시와 마셜은 글과 그림에 풍자적인 요소를 첨가하기도 했다. 멀쩡한 이사벨을 오히려 아프게 만드는 엉터리 의사, 거대한 몸집의 거인 등이 그렇다. 이는 권위와 힘만으로 아이들을 괴롭히는 어른들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은 공감하고 어른들은 뜨끔하겠지만 대신 아이들의 눈으로 어른들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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