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요일마다 학교 청소를 하러 오는 밥 할아버지와 열두 살 소년 크리스가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 채 외롭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던 크리스가 밥 할아버지를 만나 마음을 열고 지혜를 전달받으면서 따뜻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밥 할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취미생활, 오늘과 미래의 꿈, 친구와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을 깨닫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지혜를 선사한 베스트셀러 『청소부 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이기적이고 공부밖에 모르는 탓에 가정과 학교에서 모두 외로움을 느끼던 크리스가 청소부 밥 할아버지를 만나 지혜를 전달받으면서 따뜻하고 현명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좋은 취미를 가지렴,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은 축복이란다, 투덜대지 말고 기도를 해 보렴, 배운 것을 친구들과 나누렴, 현재는 미래를 위한 준비란다, 삶의 지혜를 어른들로부터 배우렴’이라는 밥 할아버지의 여섯 가지 지혜는 자칫 맹목적으로 공부에만 매달리거나 ‘우리’보다는 ‘나 자신’만을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이며, 부모들이 평소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지침들이다. 따라서 『어린이를 위한 청소부 밥』은 경쟁과 성공보다 공부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싶었던 부모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감동과 지혜를 선사한 베스트셀러 『청소부 밥』의 아동판!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에 지쳐 있던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즐겁게 일하는 법 등 놓치고 있던 인생의 가치들을 되찾아주었던 베스트셀러 『청소부 밥』. 『청소부 밥』의 독자서평에는 “나도 내 아이들에게 밥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내 아이에게도 밥 아저씨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내용이 줄을 이었다. 특히 밥 아저씨의 여섯 가지 지침을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게 들려주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요즘엔 초등학생이 가장 바쁘다는 말이 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서너 개의 학원을 순례하고, 저녁에 들어와 학교 숙제에 학원 숙제를 하고 나면 밤 12시에 잠자리에 든다. 부모들은 아이가 안쓰러워도 남에게 뒤처질까봐 더욱 닦달하게 되고,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압박과 친구를 이겨야 한다는 경쟁심리 속에서 힘들어한다. 『어린이를 위한 청소부 밥』은 이처럼 힘에 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출간되었다.
밥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여섯 가지 지혜
첫 번째 지혜: 좋은 취미를 가지렴
두 번째 지혜: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은 축복이란다
세 번째 지혜: 투덜대지 말고 기도를 해 보렴
네 번째 지혜: 배운 것을 친구들과 나누렴
다섯 번째 지혜: 현재는 미래를 위한 준비란다
여섯 번째 지혜: 삶의 지혜를 어른들로부터 배우렴
작가 소개
저자 : 전지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기획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배려》, 《어린이를 위한 청소년 밥》, 《Why? 자연재해》, 《Why? 사춘기와 성》, 《친구 :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우리 역사 100대 사건》, 《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올빼미 시간탐험대》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밥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 수업
밥 할아버지와의 만남
과학 서클
할아버지의 등
오렌지색 수첩
농구공
가족
투덜대기 전에
과학 경시 대회
외톨이
난 달라질 거야
실마리가 풀리다
지혜를 얻는 법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