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다섯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리적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 각 나라의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생활 모습은 물론 축제나 명절, 문화 속에 스며든 종교적 관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 준다.
예를 들어 왜 아시아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는지, 왜 아메리카에서는 영어와 에스파냐어를 주로 사용하는지, 왜 아프리카에서는 여러 부족들 간의 전쟁이 반복되는지, 왜 유럽에서는 남유럽과 북유럽 사람들의 성향이 서로 다른지 등을 역사와 종교 그리고 지리적 특징을 연결하여 설명해 준다.
출판사 리뷰
다섯 대륙의 아이들을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3백만 년 전 지구상에 처음으로 인류가 등장한 순간부터,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최대한 자연을 이용하고, 극복하고, 변화에 적응해 나가면서 삶을 이어 왔다. 그 과정 속에서 지혜와 힘을 모아 각자 처한 자연 환경에 적합한 생활양식과 행동양식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러한 양식은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정리되고 체계화됨으로써 지역마다 독특한 의식주나 사회제도, 종교 등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지구촌 곳곳은 그 다양한 자연 환경만큼이나 다양한 문화 환경을 가지게 되었다.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문화 백과서!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 이야기'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다섯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리적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 각 나라의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생활 모습은 물론 축제나 명절, 문화 속에 스며든 종교적 관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 준다.
기존에 나와 있던 세계 문화 책들에서는 몇몇 유명한 나라에 그 내용이 치우쳐 있거나 대륙별 나라별 인구와 면적 등 통계적 수치나 도시 이름과 같은 세부적인 정보 전달에만 치우친 나머지 각 대륙의 문화를 전체적으로 종합하여 아이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각 대륙마다 역사적, 종교적, 경제적 배경을 서로 연결하여 포괄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각 문화의 특징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왜 아시아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는지, 왜 아메리카에서는 영어와 에스파냐어를 주로 사용하는지, 왜 아프리카에서는 여러 부족들 간의 전쟁이 반복되는지, 왜 유럽에서는 남유럽과 북유럽 사람들의 성향이 서로 다른지, 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영국 사람들이 처음으로 이주하게 되었는지 등을 역사와 종교 그리고 지리적 특징을 연결하여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세계 문화를 익힐 수 있다.
또한 각 장 시작 부분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각 대륙에 속해 있는 나라들을 지리적 조건에 따라 구분해서 모두 실어 주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각 대륙의 국가 현황과 나라 이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도를 펼쳐 놓고 그 위치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읽어 나가면 보다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메시지!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 이야기'에서는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 노동 문제나 아프리카의 가뭄과 빈곤 문제, 사막화와 아마존의 밀림 파괴와 오존층 파괴와 같은 환경 문제 등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도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 책의 그림들은 이러한 사안들의 핵심 부분을 잘 집어내어 카툰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는데, 그림을 그린 작가는 독일에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아이들이 쉽게 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관습,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와 다른 세계를 가진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1956년에 독일에서 태어나, 에어랑엔과 뮌헨대학에서 독문학, 역사학, 정치학, 언론학을 공부했다. <슈투트가르터 나하리히텐>지에서 수습기자 생활을 마치고 <뮌히너 아벤트차이퉁>지에서 정치부와 편집부 기자로 일했다. 1991년에는 프리랜서 기자로 독립해, 다양한 잡지에 청소년 관련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2004년에 《청소년 정치 수첩》으로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그밖에 《철학이 뭐예요?》와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가 Was glaubt die Welt?》를 출판했다.
목차
아시아 아이들은 이렇게 살아요 7
아메리카 아이들은 이렇게 살아요 39
아프리카 아이들은 이렇게 살아요 69
유럽 아이들은 이렇게 살아요 99
오세아니아 아이들은 이렇게 살아요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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