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생활동화
내가 먼저야!  이미지

내가 먼저야!
내가 먼저 양보하는 마음 배우기
보물창고 | 4-7세 | 2008.02.05
  • 정가
  • 12,500원
  • 판매가
  • 11,250원 (10% 할인)
  • S포인트
  • 563P (5% 적립)
  • 상세정보
  • 20.8x24 | 0.348Kg | 32p
  • ISBN
  • 978896170016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이 세상에 살면서 친구에게 먼저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또 ‘나’가 있으면 ‘너’도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도록 도와 준다. 발랄한 그림체와 핑커톤의 욕심 부리는 모습, ‘샌드위치’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세워 아이들이 ‘욕심과 양보’라는 개념을 재미있게 깨닫도록 했다.

또래 친구들을 처음 사귀게 되는 아이들에게 ‘친구’란 무엇이고 어떻게 관계를 일구어 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핑커톤은 샌드위치를 만나면서, 평소와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게 된다.

자기밖에 모르던 나서기 대장 핑커톤은 샌드위치 모래성에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샌드위치의 머리를 말아 주는 등의 일을 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며, 다른 사람도 내 마음과 같음을 알게 된다.

  출판사 리뷰

▶ 내가 먼저 1등 할래!
대부분의 사람들은 1등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무엇’을 위한 1등인지 치열한 고민 없이, 오로지 1등만을 위해 달리는 것이 지금 우리 모습이다. 이런 1등에 대한 집착은 1등만 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자기중심적인 오해 때문에 생긴다. 그래서 1등만이 대접받는 사회는 날로 거대해지고, 사람들은 치열한 경쟁의 벌판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 역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옆에 있는 친구보다 먼저, 그리고 더 많이 갖기 위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렇게 삭막한 경쟁은 아이들의 일상이 되었고, ‘우리 아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타인을 돌아볼 틈을 주지 않고 있다. ‘존재’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만 의미가 있다는 것, 그래서 나의 소중함은 타인의 소중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기 어려워진 것이다.
『내가 먼저야!』는 이러한 우려에서 출발한 인성교육 그림책이다. 이 세상에 살면서 친구에게 먼저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또 ‘나’가 있으면 ‘너’도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도록 도와 준다. 발랄한 그림체와 핑커톤의 욕심 부리는 모습, ‘샌드위치’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세워 아이들이 ‘욕심과 양보’라는 개념을 재미있게 깨닫도록 했다.
그리고 ‘옮긴이의 말’에서도 나오듯 비뚤어진 경쟁심을 자칫 의욕, 진취적 자세, 자신감 따위로 미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 스스로 돌아보고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에서 권하는, 또 부모 스스로가 아이에게 강요하는 1등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 때로는 ‘자기가 맨 마지막이라서 기쁘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없을까?
『내가 먼저야!』의 핑커톤은 뭐든 맨 먼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기 돼지이다. ‘나’에 대한 자각이 강한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핑커톤처럼 무엇이든 내가 먼저 하려고만 한다. 집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누나, 오빠 할 것 없이 모두 ‘나’만을 바라보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들어 준다. 그러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처음 가게 되면 내가 먼저 했던 모든 일상이 뒤집힌다. 즉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장난감도 혼자만 가지고 놀 수 없고, 책도 독차지할 수 없으며, 점심을 먹을 때도 줄을 서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면서 아이들은 차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를 배우게 된다.
『내가 먼저야!』는 또래 친구들을 처음 사귀게 되는 아이들에게 ‘친구’란 무엇이고 어떻게 관계를 일구어 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핑커톤은 샌드위치를 만나면서, 평소와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게 된다. 자기밖에 모르던 나서기 대장 핑커톤은 샌드위치 모래성에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샌드위치의 머리를 말아 주는 등의 일을 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며, 다른 사람도 내 마음과 같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자기가 맨 마지막이라서 기뻤어요.”라는 마지막 말은 그 의미가 크다. 친구를 가장 기쁘게 하는 동시에 나 또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양보’에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다.


▶ 주요 내용 - 핑커톤은 나서기 대장!
포동포동 분홍 꼬마 돼지 핑커톤은 나서기 대장이다. 핑커톤은 미끄럼틀을 탈 때도, 꿀꿀이죽 식당에서도, 책을 읽을 때도 가장 먼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욕심꾸러기다. 바닷가로 소풍을 간 어느 날, 핑커톤은 “샌드위치 좋아하는 아이 있니?”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핑커톤은 평소처럼 “내가 먼저야!”라고 소리치며 달려가고, 얼떨결에 샌드위치가 살고 있는 모래성을 방문하게 된다. 샌드위치는 자기를 좋아하는 나서기 대장 핑커톤에게 샌드위치의 화장을 고치고, 발가락 털을 빗질하고, 저녁밥을 떠 먹여 주는 등의 일을 가장 먼저 할 기회를 준다. 핑커톤은 샌드위치와 함께 있으면서 가장 먼저 하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래성을 후닥닥 뛰어나와 버스가 떠나기 전에 가까스로 도착한 핑커톤은 자기가 맨 마지막이라서 기뻐한다.











  작가 소개

저자 : 헬렌 레스터
미국 일리노이 주 에버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휠록대학을 졸업한 뒤 10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육아 휴직 동안 삽화를 그리다가 편집자의 권유로 동화작가가 되었다. 교사 시절 아이들에게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마음이 너무 아파!』, 『내가 먼저야!』, 『작가가 될 거야!』, 『펭귄 태키』시리즈 등 많은 작품을 썼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