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동물에게 배워요."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웃음을 사는 말일 수도 있다.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동물을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동물에게 뭘 배울 게있냐고 반문하기 쉽다. 하지만 야생 동물의 세계를 잠깐만 엿본다면 생각이 틀려질 것이다.야생 동물들에게도 인간 못지 않은 정겹고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많이 있다. 또한 야생 동물들은 인간들이 문명을 가지면서 잃었던 순수한 면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예를들어 아프리카 대평원에서 다른동물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사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끼리도 인종 차별과 민족이란 이름 아래 서로 싸우고 죽이기 때문이다. 또한 야생 동물들도 사람들만큼이나 마음에담긴 인사를 하고 자식을 위한 희생 정신도 인간 못지 않다. 정말 동물에게서는 배울 게 많다.사람들은 텔레비전의 동물 프로에서 야생 동물들의 감동어린 모습을 보면 그 자리에서 가슴 뭉클하다며 박수를 보내지만, 되돌아서면 곧 잊어버리고 여전히 동물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혹은 방송국에서각본을 쓴 게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따라서, 언제든지 야생 동물들의 감동어린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 필요했고, 특히 어린이에게 동물들의 이런 모습을 그림책으로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이 책은 영화감독이며 평론가인 하니 스스무 씨가 30년에 걸쳐 아프리카에서 제작한 비디오 작품 '살아가는 법-동물에게 배운다'와 '감동 이야기-동물에게 배운다'를 토대로 꾸민 그림책이다. 저자의 경험을토대로 내용을 꾸몄기 때문에 매우 사실적이다. 따라서, 동화 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에 익숙한 어린이에게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하다.내용사람만이 인사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야생 동물들도 나름대로 인사를 할 줄 알고, 때로는 사람보다 훨씬 더 애정 어린 인사를 한다. 개코원숭이는 매일 아침 자신들의 왕에게 엉덩이를 보여주며 인사를 하고, 임팔라들은 상대의 얼굴을 핥는 인사를 한다. 사자들도 서로 핥아 주는 인사를 하는데, 이 인사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사자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사냥을 실패하여낙심한 사자를 다른 사자들이 핥아주면서 위로하는 모습은 사람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 못지 않다.
"동물에게 배워요."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웃음을 사는 말일 수도 있다.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동물을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동물에게 뭘 배울 게있냐고 반문하기 쉽다. 하지만 야생 동물의 세계를 잠깐만 엿본다면 생각이 틀려질 것이다.야생 동물들에게도 인간 못지 않은 정겹고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많이 있다. 또한 야생 동물들은 인간들이 문명을 가지면서 잃었던 순수한 면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예를들어 아프리카 대평원에서 다른동물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사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끼리도 인종 차별과 민족이란 이름 아래 서로 싸우고 죽이기 때문이다. 또한 야생 동물들도 사람들만큼이나 마음에담긴 인사를 하고 자식을 위한 희생 정신도 인간 못지 않다. 정말 동물에게서는 배울 게 많다.사람들은 텔레비전의 동물 프로에서 야생 동물들의 감동어린 모습을 보면 그 자리에서 가슴 뭉클하다며 박수를 보내지만, 되돌아서면 곧 잊어버리고 여전히 동물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혹은 방송국에서각본을 쓴 게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따라서, 언제든지 야생 동물들의 감동어린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 필요했고, 특히 어린이에게 동물들의 이런 모습을 그림책으로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이 책은 영화감독이며 평론가인 하니 스스무 씨가 30년에 걸쳐 아프리카에서 제작한 비디오 작품 '살아가는 법-동물에게 배운다'와 '감동 이야기-동물에게 배운다'를 토대로 꾸민 그림책이다. 저자의 경험을토대로 내용을 꾸몄기 때문에 매우 사실적이다. 따라서, 동화 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에 익숙한 어린이에게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하다.내용표범은 외톨이 사냥꾼이기 때문에 어미 표범이 사냥을 나가면 새끼 표범은 언제나 혼자 생활을 한다. 따라서, 항상 새끼를 옆에 데리고 다니는 다른 동물들과 틀리게 표범은 어미와 새끼가 서로 떨어져 있는시간이 많다. 그래서 표범은 어미와 새끼가 냉정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혼자 남은 새끼 표범은 주로 사냥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새끼 표범이 어려움을 당하면 어김없이 어미 표범이나타나서 도와주곤 한다. 새끼를 생각하는 마음은 어미 표범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미 표범은 새끼 표범에게 사냥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엄마가 함께 있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하니 스스무
<함께 살아가기, 코끼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