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옛날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재치,
그리고 생활 모습을 구수하고 재미있게 엮었습니다.
'더러운 개똥에 섞인 보리쌀로 지은 밥을
감히 시아버지께 드리다니..., 혹시 드시고 탈이라도 나면 어쩌나,
내가 못된 짓을 하는 건 아닐까?'
며느리는 온갖 생각이 떠올라 망설이다가 자기가 먼저 밥 한 숟갈을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하늘도 감동한 개똥 보리밥" 중에서
목차
효자 노릇을 한 호랑이
삼형제를 효자로 만든 금반지
지렁이 밥을 먹은 어머니
하늘도 감동한 개똥 보리밥
하늘 나라 복숭아를 얻은 소년
잉어를 물어 온 누렁개
세 딸들의 거짓 효도
부록-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