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나라는 주인공을 통해 자율의 의미와 그 필요성을 배우고 아이 스스로 자율성을 발휘하도록 돕는 자기계발동화. 앞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는 의지와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자 씌어졌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자기계발서의 선두 주자 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동화의 후속작이 나왔습니다.《어린이를 위한 자율》은 앞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배려》《~화해》《~끈기》《~나눔》의 후속 권으로 위즈덤하우스의 대표적인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동화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풀어낸 동화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옛 속담도 있습니다.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동화를 보여 주세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생겨날 것입니다.
리더인 아이들이 지닌 공통된 인성, 자율!
《어린이를 위한 자율》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무조건 공부만 잘해야 한다고 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아이이길 바라지요. 바로 목표가 있고 노력하는 삶의 가치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아이들을 부러워하고 자꾸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친구는 ‘엄마 친구 아들’ 또는 ‘딸’이라고 합니다. 자꾸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은 자율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율성이 없는 아이에게 ‘자율성을 길러라’라고 말한다고 하여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이럴 때 자율성이 없던 주인공 두나의 ‘스스로’ 생활 도전기를 생생한 동화로 보여 주세요. 바로 ‘와 이거 내 모습이네’ 하고 감탄할 것입니다.
스스로 생활하는 기쁨을 부모님과 선생님이 추천하는《어린이를 위한 자율》을 통해 알려 주세요.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특징
자율을 실천하는 구제척인 방법을 알려 주어
누구나 ‘스스로’ 생활을 하게 해 줍니다!
첫째,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자율’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이야기라도 재미가 없다면 아이들에게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되지 못 합니다. 《~자율》은 초등학생인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이인 두나의 일상을 통해서 자율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현근이의 자기주도 학습법》저자 김현근은 추천사를 통해 본인이 겪고 생각하는 자율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합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 장학생으로 공부 중인 김현근은 자율성이 있다면 좀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둘째, 단계적으로 자율성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우리가 자율성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해서 갑자기 자율성을 얻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율이라는 것은 점차적으로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습니다. 주인공 두나가 스스로 생활을 시도하지만 처음부터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율》은 두나가 차근차근 스스로 생활을 가꿔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에게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셋째, 자율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율성이 없던 두나의 모습과 자율적인 강율이를 비교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율 생활을 보여 줍니다. 막연하게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여러 가지 자율 모습들을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에서는 아동발달심리학자인 김민화 교수가 제시하는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자율 완성 4단계
자율 완성 1단계_ 엄마,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자율성이 없는 단계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두나는 자율성이 정말 없는 아이이지요. 심지어 엄마가 밥까지 먹여 주어야 합니다. 두나도 엄마도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느끼지만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는 모른답니다.
자율 완성 2단계_ 나도 스스로 해 보고 싶어요
전학생 강율이의 스스로 생활을 보면서 두나는 점차 자율성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가치를 깨닫게 되지요. 하지만 두나 엄마는 안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여태껏 두나가 보여 준 모습으로는 두나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미덥지 않은 것이지요.
자율 완성 3단계_ 무엇을 먼저 시작할까요?
두나는 부모님을 설득해서 ‘스스로’ 생활을 시작합니다.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신의 생활을 계획하는 즐거움을 느끼지요. 하지만 난생 처음 자율적으로 생활하게 된 두나는 부모님께 알리지도 않고 맘대로 돌아다니면서 걱정을 끼치지요. 두나는 진정한 자율에는 책임과 성실성이 따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율 완성 4단계_ 나도 스스로 잘 할 수 있어요
자율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 두나는 부모님이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해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예전처럼 부모님이 일일이 도와주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공부하고 학교생활을 잘 해 나가게 되지요. 게다가 예전 같으면 생각도 못했을 집안일들도 돕게 됩니다. 두나는 자율성을 갖추면서 가족의 행복을 위할 줄 아는 아이가 된 것이지요.
작가 소개
저자 : 한영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0여 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을 쓰다가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동화를 쓰는 것이 꿈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만화로 보는 칭기즈칸》(전 10권), 《어린이를 위한 자율》, 《곧은 아이 프로젝트-사회성》이 있으며, 남편과 함께 《황제의 특사 이준》을 공동집필하기도 했다.
목차
추천의 글_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김현근《현근이의 자기주도 학습법》저자
1장_ 엄마,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재미없는 학교, 재미있는 전학생
누구의 숙제일까?
엄마가 되라는 사람이 될 거야
2장_ 나도 스스로 해 보고 싶어요
강율이는 소년 가장?
2인 1조는 싫어요.
3장_ 무엇부터 먼저 시작할까요?
체험 학습일에 생긴 일
만약 사고라면?
4장_ 나도 스스로 잘 할 수 있어요
맘대로가 자율은 아니야!
엄마의 스케줄 수첩과 두나의 스스로 수첩
진정한 홀로서기
작가의 글_ 스스로 내딛는 걸음은 위대합니다
부모님께_ 우리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 주는 일곱 가지 전략 아동심리학자 김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