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물고기가 먹고 싶은 새코미, 꿀이 먹고 싶은 매끄니, 사과가 먹고 싶은 달코미. 이 세 곰들이 서로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해 서로서로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을 바꿔 먹는 일로 인해서 생겨나게 된 숲 속 장터 이야기이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한 재밌는 표현과 그림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장과 화폐의 형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총 3권으로 기획된 \'곰돌이의 경제 놀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작가 소개
저자 : 임정진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장원으로 입상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개들도 학교에 가고 싶다>, <강아지 배씨의 일기>, <나보다 작은 형> 등이 있다.
그림 : 김재민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Children;s Book Illustration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그래픽디자이너 활동과 함께 어릴 적부터 끔이었던 동화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