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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비룡소 | 3-4학년 |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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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 시리즈 제3권.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은 김기택 시인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주제로 하여 풍부한 상상력을 담아낸 동시 28편을 수록하였다.

방귀, 똥, 오줌, 재채기, 딸꾹질 등 우리가 늘 겪고 있는 생리 현상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재미난 시선으로 잡아냈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기보다 친한 친구들끼리 몰래 킥킥대며 이야기하거나 우스갯소리를 할 때 빗대어서 말하기도 하는 생리 현상을 시인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작용으로 신기하고도 재미있게 표현했다.

머리를 자르고 온 아이가 속상해서 머리카락에 물을 뿌려 빨리 자라게 한다던가, 방귀를 엉덩이에 얼굴이 있어 소리 지르거나 피식 웃는다고 표현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몸에 대한 상상력과 더불어 더욱 친근하고 신기한 현상으로 인지되게 만든다.

  출판사 리뷰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아 이미 시문학 계에 호평을 받고 있는 김기택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가지고 쓴 관찰 시 28편을 묶었다. 성인 시에서 보여 줬던 섬뜩할 만큼의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관찰력이 동시집에서도 잘 묻어난다. 방귀, 똥, 오줌, 재채기, 딸꾹질 등 우리가 늘 겪고 있는 생리 현상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재미난 시선으로 잡아냈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기보다 친한 친구들끼리 몰래 킥킥대며 이야기하거나 우스갯소리를 할 때 빗대어서 말하기도 하는 생리 현상을 시인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작용으로 신기하고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들은 아주 일상적이지만 겉으로 편하게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한다. 시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현상을 소재로 아이들을 독특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머리를 자르고 온 아이가 속상해서 머리카락에 물을 뿌려 빨리 자라게 한다던가, 방귀를 엉덩이에 얼굴이 있어 소리 지르거나 피식 웃는다고 표현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몸에 대한 상상력과 더불어 더욱 친근하고 신기한 현상으로 인지되게 만든다. 또한 더럽고 냄새나는 것에서도 보물을 찾는 기분을 맛보게 해주며 그동안 창피하거나 불편해서 숨겨 왔던 것을 솔직하고 후련하게 털어놓는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초현실적 화풍으로 즐거운 상상을 돕는 독특한 그림

콜라주와 다양한 변형으로 재미나게 표현한 소윤경 씨의 그림은 더욱 재미난 상상을 더해 준다. 초현실적인 화풍에 익살맞은 주인공들의 표정은 시에서 얻는 감흥을 더욱 증폭시켜 준다. 노랑, 주황, 빨강, 파랑 등 원색적이면서도 형광 톤을 띠는 색감은 더욱 신기하고 미묘한 느낌을 전달한다. 시에서 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생리 현상들의 익살맞은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기택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회사원으로 일하던 시절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꼽추」 「가뭄」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이후 직장 생활과 작품 활동을 병행해왔다.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문학상, 상화시인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태아의 잠』 『바늘구멍 속의 폭풍』 『사무원』 『소』 『껌』 『갈라진다 갈라진다』 등을 펴냈다.

  목차

하품
머리야 빨리 자라라
산에서 똥을 누면
코 고는 아빠
딸꾹질
찬물이 꼬불꼬불
입김
꿀꺽, 꼬르륵
간지럼
모기 잡기
까만 때
귀지 파기
혀랑 사탕이랑
딱지
울음
코흘리개
웃음에 바퀴가 달렸나 봐
졸음
너무 더워서
풍선
방귀
엄지손가락
이빨 빠진 날
몸살
오줌 참기
재채기
오톨도톨 두툴두툴
소는 혀가 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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