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가장 신기해하고,재미있어 하는 똥에 대한 이야기. 동물의 몸 크기에 따라 똥의 크기도 다르다는 이야기부터 동물의 종류에 따라 똥의 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다는 내용과 똥을 싸는 다양한 방식,똥의 뒷처리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책은 무엇보다 다양한 동물들을 등장시켜 그 동물들이 눈 똥을 서로 비교하는 등 아주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똥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똥이란 것은 무조건 더러운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한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똥을 누고 난뒤 깨끗하게 휴지로 닦는 것등 뒷처리에 대한 내용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구성과 독특한 그림이 돋보이는 유아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미 타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를 졸업하고 다양한 그림책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뭐든지 할 수 있어>, <저런, 벌거숭이네!>, <모두에게 배웠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