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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밥의 겨울눈
화가의 생태 이야기
보림큐비 | 4-7세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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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4330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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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물 흐름이 없는 잔잔한 연못가에 가면 작은 잎들이 오밀조밀 뭉쳐 있는 개구리밥을 볼 수 있다. 봄철에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던 것이 한여름이면 어떻게 불어났는지 연못을 온통 초록빛으로 덮어버린다. 어떻게 이렇게 금세 퍼져나갈 수 있는 걸까?

논가나 연못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밥을 따라가며 연못가 친구인 개구리, 백로를 만나고 또 다른 물풀의 생김새를 관찰해볼 수 있는 세밀화 생태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논가나 연못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밥을 따라가며 연못가 친구인 개구리, 백로를 만나고 또 다른 물풀의 생김새를 관찰해볼 수 있는 세밀화 생태그림책입니다.

물 흐름이 없는 잔잔한 연못가에 가면 작은 잎들이 오밀조밀 뭉쳐 있는 개구리밥을 볼 수 있지요.
봄철에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던 것이 한여름이면 어떻게 불어났는지 연못을 온통 초록빛으로 덮어버립니다. 어떻게 이렇게 금세 퍼져나갈 수 있는 걸까요?

개구리밥을 손가락 끝에 올려놓고 잎 아래를 살펴보면 납작한 칼집처럼 두 개의 주머니가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잎자루 대신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된 새싹이 돋아납니다. 새싹이 자라면 마찬가지로 주머니에서 또 다른 새싹이 나옵니다. 잎들이 예닐곱 정도로 불어나면 그 가운데 큰 잎의 끈이 끊어지면서 하나의 개구리밥이 둘로 갈라집니다. 그런 반복을 통해 엄청나게 불어나는 것이지요.

개구리밥은 원래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지만 지금은 그 기능이 퇴화하여 꽃을 보기란 매우 힘듭니다. 가을이 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그 많던 개구리밥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도 신기합니다. 꽃도 피우지 않고 씨앗도 남기지 않는데 다음해에 어디서 싹이 나는 것일까? 바로 잎 아래의 주머니에서 2mm 크기의 동그란 겨울눈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이듬해 물 위로 떠올라 다시 싹을 틔우는 것이지요. 덧없는 인생을 비유하여 개구리밥을 부평초라고도 한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주용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개구리와 뱀》,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양서 파충류 도감》, 《수생식물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버섯 도감》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발가락 동그란 청개구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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