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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 신라의 빛 거서간 박혁거세 이미지

천년왕국 신라의 빛 거서간 박혁거세
한솔수북 | 3-4학년 | 20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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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에서 태어나 세상에 눈부신 빛을 남긴 박혁거세 이야기를 새롭게 풀이한 이야기 역사책으로,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열네 번째 책이다. 천 년이나 되는 찬란한 문화의 터전을 닦은 신라 건국의 시조 박혁거세 왕의 탄생 비밀과 신라 발전의 비밀을 풀어 준다.

  출판사 리뷰

신라 건국 신화를 새롭게 풀이한 이야기 역사책
'우물가에 다가간 소벌공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곳에 눈이 부시게 하얀 말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흰말이 꿇어앉아 있던 자리에는 놀랍게도 자줏빛 알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소벌공은 조심스럽게 그 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알이 쪼개지더니 그 속에서 사내 아기가 나온 것입니다.'

알에서 태어나 세상에 눈부신 빛을 남긴 박혁거세 이야기를 새롭게 풀이한 이야기 역사책 《천년왕국 신라의 빛 거서간 박혁거세》가 한솔수북에서 나왔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열네 번째 책인 《천년왕국 신라의 빛 거서간 박혁거세》는 천 년이나 되는 찬란한 문화의 터전을 닦은 신라 건국의 시조 박혁거세 왕의 탄생 비밀과 신라 발전의 비밀을 풀어 준다.

눈부신 황금의 나라 신라는?
역사가 천 년이나 되는 신라는 우리 역사에서 고조선 다음으로 오래된 나라다. 신라의 천 년 도읍지 경주에는 그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남아 있다. 신라의 왕들과 왕족들의 능인 대릉원에서부터 첨성대, 불국사, 안압지 같은 신라 사람의 혼이 깃든 유물과 유적은 신라의 화려했던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일본의 역사책인 《일본서기》에는 신라를 '눈부신 황금의 나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신라의 옛 무덤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황금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순금으로 된 왕관이다. 순금 왕관은 온 세계를 통틀어 열 점뿐인데, 그 가운데 여섯 점이 신라의 금관이다. 귀금속 세공 기술이 뛰어났던 신라 사람들 손으로 만들어 더욱 아름답고 정교한 금관은 세계가 감탄한 신라의 자랑이다. 그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의 터전을 닦은 신라 건국의 시조가 바로 박혁거세 왕이다.

황당한 탄생 신화는 진짜 역사 속에 있었던 일
박혁거세의 건국 신화는 조금 황당하거나 과장돼 보이긴 하지만, 그 속에는 역사 속 사실이 담겨 있다. 지난 2005년 발굴 때 박혁거세의 탄생 신화가 깃들어 있는 나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조선 시대 때 상징의 세운 우물 표지석 바로 옆에서 진짜 우물이 나온 것이다. 신라 사람들은 박혁거세 왕이 죽고 난 뒤에도 그를 신성한 존재로 여기며 그의 탄생지인 나정 우물에서 제사를 지냈다.

박혁거세는 쇠로 만든 무기와 기마 문화를 지니고 북방에서 신라로 이주하고, 자신과 함께 이주해 온 세력들과 나정 우물가에 정착한 뒤 차츰 세력을 넓혀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여섯 촌장이 다스리던 촌락을 하나로 만들어 신라를 세우고, 첫 번째 왕이 되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런 그를 신화로 그리며 기억해 온 것이다.

수지가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성호는 어찌된 일인지 몰라 멍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진짜 박혁거세 왕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허름한 우물뿐이었던 것. 수지가 우물을 들여다보고 있는 동안 성호는 눈을 감았다. 그러자 우물가에 흰말이 꿇어앉아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옆에는 알이 있었고, 그 알에서 박혁거세 왕이 나와 환하게 웃고 있었다. 폐가에 환한 빛이 들어와 있었다. 성호가 무섭지 않게 박혁거세 왕이 환히 밝혀 주는 것일까? 이제 성호는 폐가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도 안 무서웠다. -본문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최향미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시절부터 KBS와 인연을 맺어 20여 년에 걸쳐 방송작가로 살고 있다. 「역사스페셜」 팀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하면서 역사에 대한 안목을 틔웠고, 「역사추적」, 「역사기행」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양지의 역사, 음지의 역사를 통합해서 나름대로 해석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자신이 만났던 역사적 인물들에게 어떻게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고 부활시킬지 모색 중에 있다. 그 첫 번째 책이 『조선왕조실록』의 행간에 숨어 있던 공주들을 세상 밖으로 이끄는 바로 『조선공주의 사생활』이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50권』(한솔수북 역사 시리즈)으로 역사스페셜 작가 세 명과 함께 집필했다.

  목차

신비한 우물 속으로
우물가 알에서 태어난 아이
알영을 만나다
쇠로 만든 무기를 든 사람들
왕위에 오르다
온 누리에 밝은 빛을
세상을 환히 밝힌 빛
눈부신 황금의 나라 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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