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외부의 해로운 병균으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여러 작용들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 피 속에 있는 백혈구와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 그리고 눈썹과 코털, 입속의 침 등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유아들에게 알려 준다. 또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등 좋은 건강 습관을 들일 것을 유도한다. '나나의 첫 지식여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출판사 리뷰
날마다 이름 모를 적들로부터 공격당하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보호할까요?
오늘 나나는 아빠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인체에 관한 책을 읽었어요. 아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 몸에 관한 여러 가지 신비로운 사실들을 가르쳐 주었어요. 놀랍게도 우리 몸이 날마다 이름 모를 적들로부터 공격을 당한대요. 길에 떨어진 바나나 껍질처럼 우리 눈으로 볼 수는 있지만 미처 보지 못해서 미끄러져 다칠 때도 있고, 바이러스나 세균처럼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생물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몸에 들어와 병이 나는 수도 있어요. 하지만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다행스럽게도 우리 몸은 스스로 나쁜 세균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몸 곳곳에 여러 가지 보호 장치가 되어 있거든요. 피 속에 있는 백혈구와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 그리고 눈썹과 코털, 입속의 침까지도 우리 몸을 든든하게 지켜 주지요. 또 손을 자주 씻고, 깨끗한 옷을 입고, 음식을 골고루 잘 먹으면, 우리 몸은 나쁜 세균으로부터 스스로를 잘 지켜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랑 사바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에 아주 관심이 많다. 그래서 궁금한 것을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나나의 첫 지식여행’시리즈를 기획하고,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