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대 중반에 모제스 헤스로부터 "현존하는 철학자들 중 가장 위대하며 진정한 철학자는 그 밖에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은 카를 마르크스. 아무런 대가 없이 죽도록 고생만 하던 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노력한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는 펜(pen)과 지식이라고 말하며, 그 무기를 이용해 많은 활동을 했다.

그의 저작 <자본론>은 지금까지 읽히고 있는 역작이다. 소수의 왕과 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리며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전한 철학자이자 사상가 카를 마르스크의 일생이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편집되어 실렸다. 청소년 평전 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성원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1994년 『문학과사회』 가을호에 단편소설 「유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이상異常, 이상李箱, 이상理想』 『나를 훔쳐라』 『우리는 달려간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하루』 등이 있으며,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등 다수의 작품이 일본과 미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동국문학상>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현재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목차

사랑하는 아버지
나의 여신, 애니
트리어를 떠나 베를린으로
세 가지의 선택, 그리고 최고의 결정
떠도는 가족
지옥 같은 생활
유럽으로 퍼지는 마르크스의 사상
역사 속으로

마르크스 연보

  회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