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가 그린 그림들>은 복잡해 보이는 사물이 사실은 작은 부분이 어우러져 전체를 이룬다는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기 책 시리즈입니다.
둥그런 원 안에 눈과 주둥이를 그리면 고양이 얼굴이 되지요.
얼굴 아래에 커다란 몸통을 그리고 다시 몸통 밑에 다리를 그리고 꼬리를 달면
드디어 귀여운 고양이 완성!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형태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아빠의 얼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둥그런 얼굴에 위에는 머리털이 양족에는 귀가 그리고 얼굴 아래에 몸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전체는 작은 것들로 이루어지고, 또 작은 것들이 어우러져 전체를 이룬다는 개념을 이해한다면 아이들이 사물을 보는 사고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려 할 때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출판사 리뷰
아기들은 자라면서 주변에 본 것들을 나름대로 그림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표현합니다.
손목에 힘이 생겨서 크레용이나 연필을 잡으면 종이나 벽에 낙서 하듯이 이리저리 선을 긋거나 동그라미 따위를 그립니다. 그러다 사물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지면서 그림도 점차 정교해집니다. 처음 해도 아빠도 고양이도 하나같이 둥글둥글 동그라미로 나타내다가 점차 해는 더 동그랗게 아빠의 얼굴은 좀 기다랗게 고양이 얼굴은 좀 뾰족하게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내가 그린 그림들> 시리즈는 나의 모습, 고양이, 집을 소재로 그리기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작은 그림들이 하나하나 더해져서 마침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이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그림그리기에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