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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하늘 길 (청소년 현대문학선) 이미지

흑산도 하늘 길 (청소년 현대문학선)
문이당 | 청소년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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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약전의 유배 생활을 통해 육체를 가두고 정신을 풀어놓는 자유자재의 지혜, 본질적이고 우주적인 삶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치열한 고뇌와 역경을 그려낸 작품이다. 자연과 사물에 대한 섬세하고 감성적인 묘사가 빛난다.

정약전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으로 <현산어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승원은 이 소설에서 인간 정약전과 흑산도의 모습을 서정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묘사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린다. 정약전이라는 역사 속 한 인물을 통해 '우주적 시원에 맞닿은 진리를 깨닫는 것, 다시 말해 영원의 시간인 미래를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완전한 존재에 이르는 길'이라 말한다.

정약전은 신유박해 때 천주교인으로 지목받아 신지도에 유배된다. 그리고 얼마 후 황사영의 백서사건이 일어나자 다시 흑산도로 옮기게 된다. 소흑산에 머물기로 한 약전, 섬사람들은 그를 냉랭하게 조롱하거나 문둥병자, 괴질 앓는 사람 피하듯 한다. 절망에 빠진 약전은 머물 곳을 얻기 위해 이장 집으로 향하고, 뜻밖에도 마을 훈장을 맡아달라는 청을 받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한승원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스승 김동리에게 문학에 대해 배웠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50년 작가 생활 동안 고향인 장흥 바다를 시원(始原)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오면서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들을 수상했다. 중단편집으로 『목선』, 『아리랑 별곡』, 『누이와 늑대』, 『해변의 길손』, 『내 고향 남쪽 바다』, 『검은댕기두루미』, 『잠수거미』, 『희망 사진관』 등이, 장편소설로 『아제아제 바라아제』, 『우리들의 돌탑』, 『시인의 잠』, 『동학제』, 『아버지를 위하여』, 『까마』, 『연꽃 바다』, 『해산 가는 길』, 『포구』,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물보라』,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키조개』, 『추사』, 『다산』, 『보리 닷 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등이, 산문집으로 『허무의 바다에 외로운 등불 하나』, 『키 작은 인간의 마을에서』, 『푸른 산 흰 구름』, 『바닷가 학교』, 『시방 여그가 그 꽃자리여』, 『이 세상을 다녀가는 것 가운데 바람 아닌 것이 있으랴』, 『차 한 잔의 깨달음』,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 등이, 시집으로 『열애 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달 긷는 집』,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이별 연습하는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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