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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몸
웅진주니어 | 4-7세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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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010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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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넘어져서 무릎이 깨지고, 배탈 나고, 감기 걸려 코 흘리고, 열나고... 아이들에게 병이 나면 왜 아프고, 어떻게 해서 병이 낫는지 알려 주는 그림책. 병균과 싸우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전투라는 설정으로 알려 준다. 우리 몸이 병을 이겨 내는 과정을 이해하면 자연스레 상처 딱지를 떼면 왜 안 되는지, 예방 주사를 왜 맞아야 하는지, 몸이 아플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 건강한 몸을 위한 실질적인 습관과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세균, 림프구, 호중구, 대식세포 등을 재미있게 그렸으며, 각 캐릭터에 맞는 적절한 말풍선 대사, 박스 정보 등을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면역이라는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천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던 중 어른들이 앓고 있는 마음속 병의 뿌리가 어린 시절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밟았다. 2010년부터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우리 아이 문제없어요'를 진행해 왔으며, MBC의「아빠! 어디 가?」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육아예능 프로그램의 자문의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그림책을 읽다 보니 어느덧 그림책 애호가가 되었다는 그는 여러 매체에 그림책에 대한 글을 발표해 왔고 네 편의 그림책에 글을 쓰기도 했다. 한겨레신문에 '서천석의 내가 사랑한 그림책'을 연재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그림책 이야기를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저서로는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우리 아이 괜찮아요』가 있고 오늘도 작은 진료실에서 아이와 부모를 만나고 있다.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의 해설위원을 맡으면서 수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초등1학년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소통의 지혜를 들려주었다. 방송뿐만 아니라 책으로 엮어진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서는 방송에서 못다 한, 초등1학년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해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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