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 여러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사를 할까? 책 속에는 중국의 한족, 몽골족, 말레이 사람, 파푸아뉴기니의 침부족을 비롯해, 아라비아 사람, 동아프리카의 마사이족, 알래스카의 이뉴잇족까지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여러 민족의 인사법을 소개하고 있다.
공손하게 손을 합장하는 인사가 있는가 하면, 혀를 날름거리며 상대를 놀라게 하는 인사도 있고, 침을 뱉는 독특한 인사까지 정말 다양한 인사가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인사를 하는 것일까? 또 세계 곳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사를 나눌까?
다양한 민족과 나라 사람들의 인사법을 소개하고, 인사의 유래, 동서양의 인사법 비교, 인사가 필요한 이유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익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악수를 나누거나 손을 흔드는 등 우리가 매일같이 하는 인사의 모습은 여러 가지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인사를 하는 것일까? 또 세계 곳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사를 나눌까? 이런 갖가지 궁금증을 해결해 줄 책이 나왔다. 진선아이에서 출간된 《세계의 인사법》에는 다양한 민족과
나라 사람들의 인사법을 소개하고, 인사의 유래, 동서양의 인사법 비교, 인사가 필요한 이유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익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 여러 민족의 인사법
세계 여러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사를 할까?
책 속에는 중국의 한족, 몽골족, 말레이 사람, 파푸아뉴기니의 침부족을 비롯해, 아라비아 사람, 동아프리카의 마사이족, 알래스카의 이뉴잇족까지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여러 민족의 인사법을 소개하고 있다.
공손하게 손을 합장하는 인사가 있는가 하면, 혀를 날름거리며 상대를 놀라게 하는 인사도 있고, 침을 뱉는 독특한 인사까지 정말 다양한 인사가 있다.
하지만 우리 눈에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인사라 할지라도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를 알고 나면,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함부로 웃을 일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세계의 어떤 인사법도 그런
습관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주 보고 따라 하게 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악수와 포옹, 키스를 낯설어했지만, 요즘은 흔히 사용하는 인사법이 되었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인사는 간절히 바라는 마음의 표시
세계의 여러 인사 가운데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도록' 또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도록' 하는 바람이 담겨진 것도 많다. 손에 침을 뱉는 키쿠유족의 인사도 그 중 하나다. 상대에게 침을 뱉으면서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굿모닝'이나 '굿바이'라는 영어식 인사도 그저 관습적인 인사말로 여길 수 있지만, 그 뜻을 좀 더 새겨 보면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셔서 좋은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라는 축복 기도 같은 인사이다.
이처럼 인사에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의미 외에도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사람들 사이에 꼭 필요한 인사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고 서로 화합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는 소중한 씨앗과도 같다. 때문에 인사는 사람이 사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문화적인 배경이 서로 다른 두 민족이 만났을 때, 상대방의 인사법을 따라 해 보이면 두 사람 사이가 훨씬 쉽게 가까워질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을 할 때 더 큰 가치를 지니게 되고,
그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렇듯 인사는 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도 사람들 사이에서 꼭 필요하다.
유아~초등 저학년을 위한 감성 생태 교육-'보고?느끼는 도감' 시리즈
유아~초등 저학년을 위한 감성 생태 교육-'보고?느끼는 도감'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 주변의 동?식물을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지금까지 발간된 책으로는 《
맛있는 들풀》, 《씨앗 도감》, 《나비》, 《땅속 생물 이야기》, 《바닷속 생물 이야기》, 《우리꽃 이야기》, 《나무 이야기》, 《꽃이름 이야기》가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초 신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만화, 삽화, 수필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1959년 《임금님과 수다쟁이 달걀 부침》이라는 책으로 문예춘추 만화상을 받았고, 1981년 《양배추군》으로 그림책 일본 대상을, 1984년에는 《코끼리 알말이》로 쇼가쿠칸 회화상을 받았다. 《바늘 부부, 모험을 떠나다》,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 《산 너머는 푸른 바다였다》, 《둥!》 들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크레용》, 《왜 방귀가 나올까?》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