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나네 가족이 주말에 강으로 소풍을 갔다. 강에서 배를 타며 시원한 물을 마시던 나나는 어떤 모양으로든 잘 변하는 물이 마냥 신기했다. 그런데 물이 항상 액체 상태는 아니고 얼음과 같이 단단한 고체일 때도 있고, 수증기처럼 기체로 변하기도 한다.
나나와 오스카는 강가를 산책하다가 낚시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 물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모든 생물이 살아가려면 물이 꼭 필요한데,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물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래서 우물을 파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얻는다는 것을 배운다.
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이 때로 무서울 재앙을 가져올 때도 있다.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나면 순식간에 도로와 건물이 떠내려가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려줄 뿐 아니라, 생활 이야기와 과학적인 정보가 함께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랑 사바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에 아주 관심이 많다. 그래서 궁금한 것을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나나의 첫 지식여행’시리즈를 기획하고,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