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마다 다른 생명의 시작을 가르쳐 주는 학습 그림책. 인간은 엄마의 뱃속에 9개월 동안 있다가 태어나고, 코끼리는 무려 2년 동안이나 엄마 코끼리의 자궁 속에 있다가 세상에 나오고, 집쥐는 겨우 21일 만에 엄마 얼굴을 볼 수 있다. 또,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들도 있다. 그러면 아기는 어떻게 자랄까?
어떤 아기들을 젖을 먹고 자란다. 이런 아기들을 우리는 '포유동물'이라고 부른다. 또, 아기들이 아빠 등에 업혀다니는 것처럼 캥거루는 아기 주머니에 새끼를 넣고 다니며, 아기 악어는 엄마의 이빨 사이에 끼어 돌아다니고, 아기 여우원숭이는 엄마 등에 매달려 다닌다.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의 탄생,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정리한 책. 사람, 물총새, 고양이, 스컹크, 코끼리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들에서부터 특이한 동물까지 처음으로 과학을 접하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Wonderwise 시리즈 아홉번째 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