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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보물창고 | 1-2학년 |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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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구니 버드는 말괄량이 삐삐보다 더 발랄하고 특별하고 똘똘한 아이다. 그리고 당돌하다. 어떻게 자신의 이름이 생기게 됐는지, 어떻게 전학을 오게 됐는지 등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들을 교실 앞에 나가 자신 있게 풀어 나간다. 그러자 구니 버드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하던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까지 구니 버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점점 깊이 매료되기 시작한다.

구니 버드는 자신의 모든 이야기가 끝나자 아쉬워하며 아우성을 치는 선생님과 아이들에게서 자기가 이야기를 풀어 나간 것과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끌어 낸다. 진정한 이야기꾼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말하는 법'과 '듣는 법'을 동시에 가르치는 책.

'뉴베리 상'을 두 번 받은 작가 로이스 로리의 글을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이금이 작가와 그 아들이 공동으로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 벙어리 아이들이 입을 열고 있다!
논술 덕분에 글쓰기 교육은 열풍을 넘어 광풍이다. 하지만 말하기 교육은 어떤가? 초등 학교 <국어> 교과 과정에 ‘말하기 ? 듣기’가 있긴 하지만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 글쓰기에 관련된 학습서나 지침서들은 넘쳐나는데 ‘말하기’에 관련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정작 중요한 것은 ‘말하기’인데도 말이다.
특목고와 대학 입시에서 구술면접이 강화돼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등장하면서, 말하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 부모와 아이들이 두 손을 높이 쳐들고 환영할 만한 책이 바로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말하기 학습서일까? 학교나 학원에서 하는 공부로도 머리에 쥐가 날 정도인 아이들에게 또 한 권의 학습서를? 그렇지 않다. 이 책은 학습서가 아닌 동화책으로써, 말하기 기술을 풀어 내고 있기 때문에 더 유용하다. ‘구니 버드’가 들려 주는 이야기는 옛날이야기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또 구니 버드는 자기 혼자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이끌어 낸다.
‘말하는 법’과 ‘듣는 법’을 동시에 가르치는 진정한 말하기 교육을 이 책은 몸소 보여 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말하기 방법을 체득할 뿐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내는 실마리를 찾게 된다.

■ 학교에서 ‘인기 짱!’이 되는 비법 대공개
어딜 가나 많은 사람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은 그 특징이 있다. 돈? 명예? 직위? 모두 틀렸다. 언변! 그 하나면 충분하다. 똑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야기를 전해도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 따라 그 재미가 다르다. 그건 이야기를 얼마나 맛깔나게 풀어 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것은 비단 어른들의 사회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학기 초,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아이들, 인기가 없다고 주눅 든 아이들도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 아이를 둔 부모들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 학교에서 ‘인기 짱!’이 되는 이야기 비법을 공개한다.

첫째, 마치 내가 주인공인 것처럼 실감나게 이야기한다.
둘째, 듣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거리’를 집어 넣는다.
셋째, 이야기와 관련된 소품이나 의상을 활용한다.
넷째, 듣는 이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지루한지 그렇지 않은지 듣는 이의 반응을 살핀다.
다섯째, ‘갑자기’처럼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는 말을 사용해 듣는 이를 긴장시킨다.
여섯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 준다.


■‘최고의 작가 드림팀’이 완성시킨 ‘최고의 이야기’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받아 작가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가 로이스 로리의 글을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이금이 작가와 그 아들이 공동으로 번역했다. 그러니 당연히 최고의 이야기가 탄생하지 않았겠는가? 그뿐 아니라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자기만의 공간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기 일쑤인 것이 요즘 아이들인데, 입시 준비에 억눌리고 철저히 자기만의 벽을 만들 나이의 고등학생 남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호흡을 맞춰 책을 완성시켰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게다가 주인공인 구니 버드 역시 보통 이야기꾼이 아닌 ‘최고의’ 이야기꾼이니 두말 할 나위가 없겠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교감까지도 전달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작가 소개

저자 : 로이스 로리 (Lois Lowry)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가을 거리>의 무대가 되었으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역할을 다룬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는 그녀에게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주었고, 이후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더 기버>로 또 한 번의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래블 스타키>로 보스톤 클로브-혼 북 상을, <가을 거리>는 전미 도서관협회의 주목할만한 책 목록에 오르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역자 : 이금이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송아지 내기>, <우리 집 우렁이각시>, <대화명 인기 최고>, <소희의 일기장> 등 동화 4편이 실려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영구랑 흑구랑>, <내 친구 재덕이>, <쓸 만한 아이>, <햄, 뭐라나 하는 쥐>, <땅은 엄마야>, <도들마루의 깨비>, <유진과 유진>, <금단현상>, <주머니 속의 고래> 등이 있다.

역자 : 이어진
1989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기숙사 학교인 논산 대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옮긴 책으로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가 있다.

그림 : 미디 토마스
미국 메인 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인쇄와 조각 등 다양한 작업을 했다. 주로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며, 그린 책으로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등이 있다.

  목차

이상한 아이 구니 버드
구니 버드는 어떻게 이름을 갖게 되었을가?
구니 버드는 어떻게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차이나에서 왔을까?
프린스와 팰리스와 다이아몬드 귀걸이
구니 버드는 왜 교향악단을 지휘했을까?
사랑스러운 캣맨이 암소에게 사로잡혔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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