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무럭무럭 씨가 자라면」은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쉽고 재미난 설명과
생생한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자연 관찰 그림책 시리즈 입니다.
자연 속에 사는 동물과 식물이 어떻게 나고 자라는지에 대한 호기심은
어린이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 책에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도토리, 해바라기 씨, 사과 씨, 옥수수, 그리고 민들레 씨 등
다섯 가지 식물의 열매와 씨가 등장합니다.
바람이나 곤충, 새의 도움으로 꽃이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땅에 떨어져 새로운 씨를 뿌리게 되는 과정이
어린이의 수준에 맞추어 쉽고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식물이 어떻게 열매를 맺고
씨를 퍼뜨리는지, 씨의 생김새가 어떻게 다른지,
잎과 줄기는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아름다운 세밀화로 만나면서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게 됩니다.
폭신한 스펀지 양장 제본과 모서리를 둥글게 깎은 안전 처리,
그리고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대형 포스터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히 포스터는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오래 두고 보아도 쉽게 손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