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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어린이작가정신 | 3-4학년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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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캐나다 아동문학상인 크리스티 상 수상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질 티보의 동화로, 모든 일에 반항적이고 말썽만 피우던 한 소년이 우연히 책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에 눈뜨며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토마스는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한다. 엄마도 아빠도 선생님과 친구들도 자신을 사랑하는 척만 할뿐 진심이 아니라 믿는다. 그래서 애써 못된 아이가 되려고 말썽을 피우고 다른 아이들과 싸우고 다닌다. 그래서 친구도 없고 툭하면 선생님께 불려가 벌 서는 게 일. 그러던 어느날 토마스에게 쫄병이 생긴다. 기욤은 돌멩이를 던져 남의 집 유리창을 깨는 토마스가 너무 멋져 보여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고.

토마스는 그런 기욤에게 자신만의 비밀 본부도 구경시켜 주고, 사탕을 훔치거나 자전거 바퀴 구멍 내는 법 같은 못된 짓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기욤은 서툴러서 제대로 하는 게 없다. 그런 기욤이 잘하는 거라곤 비밀 본부에 틀어박혀 온종일 책을 읽는 것. 도대체 뭐 그리 재밌는지 기욤은 때때로 탄성을 지르고 책에 줄도 그어가며 열심이다.

결국 토마스는 책만 읽는 기욤이 얄미워 크게 싸운다. 하지만 사실 토마스도 도대체 책이 뭐가 그리 재밌는지 궁금하다. 기욤이 나가버린 사이 몰래 책을 읽은 토마스는 마침내 알게 된다. 책이 얼마나 멋지고 신나는 친구인지를. 독서가 가진 놀라운 힘을 전해주는 동시에 충분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전하는, 짧지만 깊고 따뜻한 이야기.다 읽고 나니, 책은 온통 붉은 줄로 가득했어요. 나는 또 다른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어요. 이건 우정에 관한 책이었어요. 이제는 밑줄 치며 읽을 틈이 없었어요. 내 눈은 글자 위로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갔고, 손가락은 책장을 넘기느랴 바빴어요.기욤이 돌아오지 않으면 도서관으로 찾아갈래요. 만나서 모르는 단어들을 설명해 달라고 할 거예요. 참 신기해요. 분명히 나 혼자인데 이제는 혼자인 것 같지 않아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질 티보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입니다.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직접 글까지 쓰게 되었고, 주로 두 자녀에게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구상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무슈 크리스티 아동 문학상, 오디세이상, 캐나다 총독상(아동 문학 부문) 등 많은 아동 문학상을 휩쓸었고, 여러 작품이 미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아프리카, 일본 등에 번역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나의 손을 잡아 주세요』 『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용감한 줄리』 『용서해, 테오』 『니콜라는 너무 바빠!』 『책 읽기 대장 니콜라』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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