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반클리브의 신나는 과학놀이> 시리즈 제5권인 이 책은 곤충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곤충을 수집하는 방법에 관한 실험놀이로서, 곤충의 특징과 안전하게 곤충을 잡는 기술을 배우고, 벌레에게 안성맞춤인 집과 개미의 굴을 만들어 보게 됩니다.
두 번째는 변태에 관한 실험놀이로서, 직접 모형을 만들어 봄으로써 완전 변태와 불완전 변태를 배우게 되며, 나비와 메뚜기가 어떻게 탈피를 하는지 알게 해 줍니다.
세 번째는 곤충들의 여러 가지 이동 방법에 관한 실험놀이로서, 어떻게 기어 다니는지, 벽과 천장에 어떻게 붙어다니는지, 물 위를 어떻게 걸어다니는지 배우게 되고, 또 어떻게 날아다니고, 뛰어다니는지도 배우게 됩니다.
네 번째는 곤충들의 의사 소통에 관한 실험놀이로서, 춤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벌과 발광 물질로 의사를 전달하는 반딧불이를 배우게 됩니다.
다섯 번째는 곤충들의 위장에 관한 실험놀이로서, 직접 모형을 만들어 봄으로써 생김새로 어떻게 위장을 하는지, 색깔의 혼란으로 어떻게 위장을 하는지 알게 해 줍니다.
여섯 번째는 거미의 거미줄 짜기에 관한 실험놀이로서, 거미가 거미줄을 만드는 동안 어떻게 떨어지지 않는지, 거미의 성장 과정과 다른 곤충을 잡는 방법, 그리고 거미집의 거미줄 몇 가닥은 왜 끈적거리지 않는지를 알게 해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재니스 반클리브 (Janice VanCleave)
미국의 과학 교사 출신으로 과학 교육의 목표를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가진 인간으로 만드는 데 있다고 보고, 이론을 통해 사물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어 왔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독특한 실험 방식을 개발하여, 실험 중심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이 같은 저자의 교육 방식은 미국은 물론 독일·일본·프랑스 등 세계 10여개 국에서 채택되어,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자는 과학에 대한 끝없는 관심으로 남극과 북극해에서 샘플을 채취하기도 하였고, 이글거리는 화산의 용암 위를 건너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북극곰과 펭귄을 연구하기도 하였으며, 나사(NASA)의 초중력 비행실험실에서 무중력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동물에 대한 호기심도 대단하여, 실험실을 겸하고 있는 집에는 바퀴벌레에서부터 이구아나에 이르기까지 수십 종을 기르며 직접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 과학책을 집필하였으며, 해마다 반클리브의 이름이 붙은 학회와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릴 정도로, 저자의 과학 교육은 지금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든지 부엌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당장 식탁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커리큘럼은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역자 : 김남일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과학교육학 박사). 서울사대부고와 삼성고, 경기여고의 교사를 거쳐, 지금은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한국생물교육학회 총무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중학교 과학 교과서>, <고등학교 생물 1, 2 교과서>, <분자로부터의 생명 과학>(선진문화사), <생물실험지도 백과>(교육과학사), <인간, 환경, 교육>(춘천교육대학교 출판부), <초등학교 재량 시간을 위한 환경교육 활동집(1, 2)>(춘천교육대학교 출판부) 등이 있습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지은이가 보내는 편지
시작하기 전에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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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변해요
움직임
곤충들의 대화
먹기
눈속임
거미줄 짜기
부록
용어해설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