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길은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통해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눠 준 이 세상의 작은 씨앗과 같은 사람들.
이 책의 주인공 엄복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 선수입니다.
자전거가 좋아 자전거포에 취직을 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자전거 왕 자리에까지 오른 엄복동.
나가는 경기마다 우승을 거머 쥔 엄복동 선수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국 독립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표시정
1972년 거창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계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1995년 제3회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대리 아이들],[내마음을 알아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조가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해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공공 공벌레> <흥부가> <우리땅 보물찾기> <조주먹과 살살이 방귀> 등이 있습니다.
목차
1.서울 구경
2.자전거 타고 싶어서
3.자전거 타다
4.자전거 대회에 나가다
5.부러진 우승기
6.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
7.쓸쓸한 죽음
-더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