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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다리 병정의 모험
비룡소 | 4-7세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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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요르크 뮐러가 안데르센의 동화를 토대로 만들어 낸 글자 없는 그림책. 장난감 나라의 인형을 사랑한 외다리 장난감 병정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인 원작은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를 사랑했던 안데르센의 경험담에 의해 쓰여졌다고 한다. 요르크 뮐러는 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원작과 다른 공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배경은 현재다. 붉고 푸른 군복에 손에는 총을 들고, 얼굴은 똑바로 앞만 보고 있는 외다리 장난감 병정은 지저분한 모래 상자에서 발견되어 자신을 가지고 놀아줄 아이들 손에 들어가지만, 주인이 이사를 가면서 다른 인형들과 섞여 버려지게 된다.

원작과 달리 병정의 여행 친구로 아름다운 인형이 등장한다. 두 주인공은 아이의 방에서 하수도로, 하수도에서 넓은 바다로 떠내려가다 물고기의 배 속에 들어간다. 그리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발견되어 한 흑인 소년의 장난감이 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한 남자에게 팔려 넓고 웅장한 박물관 진열대 한 쪽에 놓이게 된다. 버려진 깡통으로 만든 멋진 자동차를 타고.

어둡고 암울한 기운이 느껴지는 색감과 위협적으로 그려진 커다란 사람들, 처참하게 버려진 두 인형의 등 생생하고 사실적인 그림이 인상적이다. 한편 원작과 다른 마지막 반전은 단순히 병정과 인형의 사랑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준다. 무더기로 버려지는 인형들과 쓰레기 더미에서 인형을 주워 손자에게 주는 가난한 사람들, 단돈 일 달러로 장난감을 사는 관광객의 모습 등을 통해 현대 사회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라는 이름은 안데르센이 루터교회에서 세례 받을 때, 대부모(代父母)가 붙여 준 이름이다. 안데르센의 집안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독실한 루터교회 신자인 어머니는 안데르센에게 예수를 공경하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을 심어주었고, 아버지는 인형극과 독서를 통해 어린 그에게 옛날이야기와 <아라비안 나이트>를 자주 들려주며 상상력과 교양을 심어 주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가장의 자리가 비게 되자 안데르센 소년은 어린나이에 공장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대신해주는 일을 했다. 1819년에는 연극배우의 꿈을 품고 코펜하겐으로 갔으나, 변성기 이후 목소리가 탁해지면서 꿈을 접어야 했다. 더구나 가난 때문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서 문법과 맞춤법이 엉망인 그의 연극대본은 극단 주에 의해 반송되었기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마음의 고통에 시달렸다. 다행히 그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국회의원 요나스 콜린의 후원으로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으나, 안데르센이 시를 쓰는 것을 싫어하는 교장과의 갈등 때문에, 5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1828년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몇 편의 희곡, 소설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드러낸 안데르센은 《즉흥시인》(1834)으로 문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1835년부터 본격적인 동화 저작에 들어갔는데, 어른들도 읽을 정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 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졌다. 62세 때 그는 고향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받들어졌으며, 그가 1875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그 장례식에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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