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양한 수학 개념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영재수학동화시리즈 4권. 전권과 마찬가지로 이 네 권 역시 등장인물의 이름을 수학 용어로 설정했다. 원둘레 경, 지름 부인, 소년 반지름, 목수인 기하와 대칭, 각도 경, 평행 왕, 꼭지점 경과 같은 이름은 수학 용어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4권 <파이의 비밀>. 반지름과 점심을 먹던 원둘레 경. 갑자기 배에서 불이 난 듯 아프다. 그런데 약을 먹자 마자 원둘레 경이 용으로 변한다. 다시 사람이 되려면 마법의 물약을 먹어야 하고, 반드시 원의 지름과 둘레 길이를 재서 나눈 숫자만큼만 먹어야 하는데, 이 숫자는 원이 크든 작든 항상 똑같다고 한다. 숫자를 알아내지 못하면 영원히 사람이 되지 못한다. 시간은 단 하루뿐.
반지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수인 기하 아저씨와 대칭 아저씨를 찾아간다. 하지만 목수 아저씨들도 항상 똑같다는 숫자를 알지 못한요. 고민을 하며 집으로 돌아간 반지름은 사촌 누나 빵그레를 도와 파이를 만들다가 마법의 숫자를 발견한다. 그 숫자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원둘레 경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책은 원주율을 파이 만드는 일에 빗대어 알려준다. 파이 둘레에 띠를 붙이다가 깨닫게 된다는 설정으로 쉽고 친근하게 원주율을 풀어내고 있다. 더불어 원주율의 또 다른 이름인 파이를 먹는 파이에 연관시켜 동음이의어의 재미를 십분 활용한다. 3권 <원탁의 기사들>에서 원둘레(원주)와 지름, 반지름의 개념을 배운 뒤 이 책을 읽으면, 원에 대한 필수적 지식을 터득하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신디 누시원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수학 교육 전문가예요. 아이들을 가르친 지 12년이 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죠. 가르치는 것(특히 수학), 여행, 달마티안 개, 그리고 빨간색을 좋아한답니다. 남편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아들이 둘이나 있대요. <영재수학동화> 시리즈인 『파이의 비밀』『각도나라의 기사』 등 10권의 책을 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