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지막 남은 쌀 한 줌을 이웃집과 나눈 어머니, 학교에서 받은 상금을 콜카타의 고아원을 돕는 데 써달라고 내놓은 아이들, 아이들에게 줄 설탕이 떨어져 고심하고 있는 테레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탕을 먹지 않고 모아 가져다준 어린아이의 이야기 등 테레사가 직접 겪은 일화들을 모았다. 그녀에게 아주 특별한 존재였던 \'아이들\'에게 감동과 더불어 사랑과 나눔의 참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이렇듯 책은 마더 테레사가 사람들을 가르칠 때 주로 들려주던 이야기들 중에서 특히 많은 감동을 전하고 교훈을 준 열한 가지 이야기들을 그림과 함께 엮었다. 수록된 일화들은 모두 마더 테레사가 일상에서 겪은 작고 소박한 일들이지만, 아이들에게 사랑과 친절한 행동이 세상을 얼마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를 감동시킨 ‘사랑’에 관한 이야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통해 사랑과 친절한 행동이 세상을 얼마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지 가르쳐주는 책
“장미는 언어로 말하지 않고 그윽한 향기로 말합니다. 향기야말로 장미의 언어입니다”라는 간디의 말처럼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마더 테레사의 언어였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성인’으로 추앙받던 마더 테레사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눈물겨운 일들이었다. 마지막 남은 쌀 한 줌을 이웃집과 나눈 어머니, 학교에서 받은 상금을 콜카타의 고아원을 돕는 데 써달라고 내놓은 아이들, 어린이들에게 줄 설탕이 떨어져 고심하고 있는 마더 테레사에게 주기 위해 설탕을 먹지 않고 모아 가져다준 어린아이의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마더 테레사가 직접 겪은 이 일화들은, 마더 테레사에게 아주 특별한 존재였던 ‘아이들’에게 감동과 더불어 사랑과 나눔의 참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사랑’, 마더 테레사가 걸어간 길의 시작과 끝 그리고 또 다른 시작
마더 테레사(1910~1997). 그는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버림받은 사람,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리스도를 섬기듯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봉사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곳에 자기를 던져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아픈 사람에게 치료를, 절망한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했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다. 사람들은 이런 마더 테레사를 ‘살아 있는 성인’,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로 추앙했으며, 그와 동시대에 살면서 그의 삶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을 축복으로 여겼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모범이자 양심의 거울이었던 마더 테레사. “장미는 언어로 말하지 않고 그윽한 향기로 말합니다. 향기야말로 장미의 언어입니다”라는 간디의 말처럼 마더 테레사의 언어는 다름 아닌 ‘사랑의 실천’이었다. 그리고 그의 언어는 지금도 살아 전세계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에드워드 르 졸리 (Edward Le Joly)
사제 겸 선교사로 마더 테레사 및 마더 테레사와 함께 일하는 수녀들을 30년 넘게 도와주고 있다.
저자 : 자야 찰리하 (Jaya Chaliha)
프리랜서 작가로서 캘커타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여성들 및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선교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
역자 : 황의방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리더스다이제스트 한국어판 주필을 지냈다. 2006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 <마찌니 평전>, <새로운 전쟁>, <태양이 머무는 곳, 아치스>, <패권인가 생존인가>, <대륙의 딸> 등이 있다.
그림 : 앨런 드러먼드 (Allan Drummond)
어린이 책을 쓰고 그 삽화를 그렸다. 그린 어린이 책으로는 <버들무늬 이야기> <모비 딕> <오디세이> <목마> 등이 있다.
목차
엄마가 있는 곳이 우리 집
마더 테레사에게 설탕을…
사랑의 교수
나눌 수 있는 용기
사랑에 굶주린 아이들
내 곁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먼저…
눈을 뜨고 둘러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곳
우리도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힘을 합쳐 보아요
마더 테레사의 동물 사랑
부록 - 마더 테레사: ‘자리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