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야기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 이야기 속에 나비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아놓았다. 나비로 변하는 과정의 모습도 확대된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 주고 있어, 나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아이라도 쉽게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한 마리의 나비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과학 그림책이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열심히 먹고 자라면서 살갗이 부풀어 터져 여러 차례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
안에서 더듬이와 날개가 생겨 드디어 화려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나비의 삶을 보면서 어린이는 흥미진진한 자연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나비의 생김새와 먹이, 그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하찮아 보이는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 큰소리로 책을 읽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집 밖에만 나가면 곧 만나게 될 작은 생명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알게 하는 과학 그림책, 살아 있는 문장과 더불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섬세한 그림이 어린이를 자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풀밭에서 만나요》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무당벌레', '달팽이', '거미', '나비'에 이어 '벌', '잠자리' 로 이어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주디 앨런
크리스토퍼 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은 어린이 책 작가로, <네가 개미니?>, <네가 벌이니?> 등의 여러 작품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