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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왔어요 답장도 썼어요
현암사 | 1-2학년 |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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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삐뚤빼뚤 연필로 쓴 편지로 나눈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우체통에 ‘통’ 소리 나게 편지를 넣고는 답장을 오기만을 기다리는 뿌뿌. 우체부 아저씨가 오면 반가움과 설렘으로 편지를 받고는 몇 번이고 편지를 읽는 뿌뿌. 뿌뿌한테 편지를 기다리고 답장을 쓰는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다. 철자가 틀려도 연필로 삐뚤빼뚤 써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뿌뿌는 사사 할머니와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된다. 뿌뿌는 편지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값진 우정을 배운다. 또 기다림, 설렘, 우정, 염려 등 어린이한테 심겨 줘야 할 많은 가치가 이 책 속에 고즈넉이 녹아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모리야마 미야코
1929년 도쿄 출생. 카피라이터를 거쳐 1968년 <아기 다람쥐가 다섯 마리>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에 가작으로 입선.
<노란 양동이>를 포함한 아기 여우 시리즈로 노방의 돌 어린이 문학상.
그 밖의 작품으로 <어미 하마 아기 하마> <아기 토끼의 잼 만들기> 등이 있다.

그림 : 히로세 겐
1968년 도쿄 출생. <만물상 하마> 시리즈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그림책으로 <거짓말쟁이 토끼> <커다란 탁자> 등이 있으며, <악어가 노래하면 비가 온대> <자신이 좋아지는 책>등에 삽화를 그렸다.

역자 : 양선하
숙명여자대학교 동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자유번역가로 활동.
옮긴 책으로는 <노란 양동이> <사유미네 포도> <마코가 주는 선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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