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제 막 열살이 된 유동이의 이야기.
친구들과 왁자지껄 놀기도 하고, 가끔은 어른들에게 응석을 부리기도 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자기 모습 속으로 고민에 빠지기도 하는 유동이. 이 책은 어른들은 왜 이럴까?, 내가 그때 왜 그랬지? 하면서 고민을 통해 세상에 눈을 떠가는 열살배기 사내아이의 모습을 그린 창작동화입니다. 설날 아침, 떡국 한 그릇을 먹고 드디어 열 살이 된 유동이! 그토록 바라던 10대가 된 유동이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리고 열 살 어름의 여러분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작가 소개
저자 : 정하섭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성균관 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해치와 괴물 사형제>, <쇠를 먹는 불가사리>, <하늘과 땅이 갈라져 헤어진 이야기>, <염라대왕을 잡아라> 등이 있다.
그림 : 이상규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는 <두근두근 상담실>, <제키의 지구 여행> , <열 살이에요>, <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 <얘들아, 역사로 가자>, <어둠 속의 참새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