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장철문
전라북도 장수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시를 쓰고 글도 씁니다. 가만히 있다가, 꽃과 나무를 보다가, 길을 가다가, 불쑥불쑥 누군가에게 귓속말로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과 말이 찾아올 때 시를 씁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바람의 서쪽』, 『산벚나무의 저녁』, 『무릎 위의 자작나무』,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 『노루 삼촌』, 『심청전』, 그림책 『흰 쥐 이야기』, 『복 타러 간 총각』 등이 있습니다. 시집 『비유의 바깥』으로 제18회 백석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금돼지에게 잡혀간 최충의 아내
아들을 금돼지의 자식으로 의심하다
홀로 바위섬에 머무는 아이
중국 황제가 시 읊는 소리를 듣다
서울로 간 아이
돌함에 든 것을 맞히지 못하면
반은 옥이요, 반은 황금이로다
용왕을 만나다
중국 황제를 놀라게 한 최치원
황소의 난을 평정하다
중국 신하들의 질투로 귀양가다
신라로 돌아 온 최치원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